luxmea (211.♡.246.154)
2024년 6월 2일 AM 09:59 · 수정됨(16:30)
어제 차안에서 이동중에
8살 첫째가 와이프말을 너무 안들어서
( 반항아 같은 모습이랄까요. )
와이프가 표정이 어두워지며 한숨을 푹푹 쉬길래 제가 나섰습니다.
잘들어. 얘들아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야.
엄마를 힘들게 하면, 아빠는 정말 화를 낼수도 있어. 지금부터 조심해야 할거야.
라고 얘기해주니 차안에 잠시 적막이 흐르고..
둘째가 엄마가 더 힘이세? 아빠가 더 힘이세? 라고 물어보길래
물론 아빠가 더 힘이세지만
그래서 아빠가 엄마를 지켜주는거야.
너희들도 나중에 사랑하면 사람이 생기면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길거야.
그때 모자 밑으로 와이프의 웃는 모습이 살짝...
이제 당분간은 반찬이 잘 나오고
전소리도 좀 줄어들겠죠?
(기대)
댓글 (18)
-
이이슬이
24.06.02 · 118.♡.66.133
아내의 마음은 얻었지만 아이의 마음을.... ^^: 넝담입나다. ㅎ -
Lluxmea
→ 이슬이 작성자
24.06.02 · 106.♡.130.7
반만 진심이랄까요. 아이니까 다듬어지지 않은 표현이라 생각해서 화가 나지 않습니다만, 저보다는 자주 부딪치는 엄마 입장에서는 쌓이나 보더라구요. ㅠㅠ -
달달콤오렌지
24.06.02 · 221.♡.28.92
잘하셨습니다. 칭찬드립니다. 남편이 아닌 내편이 늘 필요합니다. 가족을 아낄 줄 아는 남자가 진정 멋있습니다. -
Lluxmea
→ 달콤오렌지 작성자
24.06.02 · 106.♡.130.7
이상하게도 와이프가 웃으니 모든것이 평화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잘 해야죠. - 작
작은눈
24.06.02 · 211.♡.49.122
이제 와이프분이 씻으시는건가요.......
"세다며??" - L
loveMom
→ 작은눈
24.06.02 · 211.♡.205.13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3555380619_SNAmltFc_60529473d298450501482e52c170a335a3e7e51c.gif] -
별별이
→ loveMom
24.06.02 · 119.♡.72.131
이짤 다음엔
쌍둥이 기원하더군요 -
Lluxmea
→ 작은눈 작성자
24.06.02 · 106.♡.130.7
ㅎㄷㄷㄷ...무섭습니다. -
Hhelper7
→ 작은눈
24.06.02 · 113.♡.74.216
아시죠? 두번 이상입니다.. -
Aalliswell
24.06.02 · 211.♡.110.119
아내님: '훗 가르친 보람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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