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을 맞이하여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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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6 (172.♡.122.35)
2024년 4월 3일 PM 03:30 · 수정됨(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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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4월 3일 오늘, 4.3과 제주 문제에 천착해 온 소설가 현기영 선생님의 <<제주도우다>>를 추천합니다.
현기영 선생님 본인이 4.3에서 가장 큰 처형장이었던 노형리(제주공항과 신제주 도심 부근으로, 근처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있어서 다들 알 만한 곳입니다) 출신으로, 그때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처음으로 4.3을 본격적으로 다룬 단편 <순이삼촌>을 창작과비평에 발표했다가 정보기관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기도 하셨습니다.
참고로, 4.3 특별법 제정에 앞장섰던 이들 중의 한 명이 추미애 후보님입니다. 오래 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현기영 선생님과 추 후보님을 뵀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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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끼리
24.04.03 · 172.♡.2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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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V426
작성자
24.04.03 · 172.♡.222.73
오래 전에 읽었습니다. 데카당이라고나 할까 탐미주의자라고나 할까 아리송한 주인공의 시각으로 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것 말고는 딱히 기억이 나지 않는 걸로 봐서 제 취향은 아니었던가 봅니다. -
팡팡션
24.04.03 · 106.♡.0.196
추천 감사합니다. {emo:onion-070.gif:50}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링크가 조금 거시기 하지만,
https://namu.wiki/w/%ED%99%94%EC%82%B0%EB%8F%84
재일교포가 우리나라에서는 4.3에 대해서 입을 열지 못할 때 소설로 쓰기 시작하셨죠.
혹시 기회 닿으시면 한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