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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록 감정조절이 힘들고 날카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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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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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안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제가 날카로워지고, 쉽게 욱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아니더라도 타인을 비방하는 말을 잘 못들어주겠고, 제 말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는 욱하게 되네요.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잘 모르겠군요..
특히 부모님과 많이 부딪히는데…
뭘해도 무시하고 불만 가득한 말투와 짜증 부리는 것을 못들어주고 저도 욱하고.. 뒤돌아서면 미안하고…
이래서 나이 들어서는 거리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가업한다고 부모님과 같이 일하려니 일할 ㅒㄷ도 집에서도 숨 쉴 틈이 없네요..
집안이 시끄러우니 타인에게도 좀 공격적으로 되는 것 같고.. 저도 좀 여유롭고 포용럭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마인드 컨트롤이 참 힘드네요.
내일은 월요일이니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해야죠. 모두들 힘나자구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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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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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16:14
안뇽.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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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네스트님에게 답글
그럴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통제를 벗어나는걸 원치 않아서 또 그걸 용납 못하더라구요.. 시키는대로만 해라...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
인식하지 못하시는 거 같은데.. 힘드셔서 그래요. 쉬셔야해요. 부모님의 통제 밖에서 온전한 자유를 누리면서 좀 쉬시면 나아지실 꺼에요..
천애고아님의 댓글
경험상 부모님 특히 아버지랑 같이 일하면 십중팔구는 다 님과 같습니다. 효심으로 이겨야 하는데 솔직히 안되죠.
옛날엔 아버지랑은 겸상도 하지 말라고 했다지요.
옛날엔 아버지랑은 겸상도 하지 말라고 했다지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천애고아님에게 답글
다들 그러는군요. 겸상도 하지 말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네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