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듀프레인 (115.♡.117.96)
2024년 6월 2일 PM 11:30 · 수정됨(06. 03. 01:24)
일산 신도시의 초기 모습과 신도시 주변부의 풍경을 보여주는데 아련하네요.
운정역의 엣날 모습(기차 타고 엄청 멀리 간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운정역이네요)도 나오고
막동이(한석규)의 본가가 있는 곳은 그때나 지금이나 신도시 바로 근처인데
당시에는 저멀리에 개발된 신도시가 보이고 개발에서 소외되고 밀려난 시골의 느낌이었는데 다시보니 바로 옆이더라구요.
물론 여전히 도로는 2차선이고 한쪽은 공장지대, 한쪽은 농업지대로 여전히 개발은 묶여있긴 합니다.
막동이 본가는 원래 있던 집인지, 영화 때문에 지어진 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집 앞에 있던 커다란 버드나무도 지금은 없습니다.
영화는 다시 봐도 잘만든 수작이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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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트마스터
24.06.02 · 106.♡.0.235
올드보이 이전에 한국영화증에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였습니다 -
앤앤디듀프레인
→ 차트마스터 작성자
24.06.02 · 115.♡.117.96
박찬욱, 봉준호 감독 나오기 전에는 이창동 감독이 독보적이었죠. -
NNewJeans
24.06.02 · 1.♡.40.51
저도 넷플 덕분에 처음본 영화인데, 보면서 영화'버닝' 과 느낌이 비슷하다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창동 감독 작품이더군요. 신기했습니다. 한석규 배우 공중전화씬은 참..여운이 깊은 것 같아요. -
앤앤디듀프레인
→ NewJeans 작성자
24.06.02 · 115.♡.117.96
한석규 연기 인생에 영원히 남는 명장면이죠. 송강호의 양아치 연기도 일품이구요. -
NNewJeans
→ 앤디듀프레인
24.06.02 · 1.♡.40.51
공감합니다.
그리고 문성근 배우는 대작에서 악역보스역 한번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어
어쩌다개방구
→ NewJeans
24.06.03 · 223.♡.45.44
무빙에서 한번 했으니 또 시간이 좀 흘러야겠네요 ㅠㅠ - 랭
랭무
→ NewJeans
24.06.03 · 221.♡.220.61
공중전화 세대의 관객 입장에서 공중전화에 얽힌 사연들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그 희미해진 기억들 때문에 더욱 여운이 깊을 듯 하네요.. -
급급시우
24.06.03 · 223.♡.78.119
그 식당은 촬영만하고 철거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흑백사진 계속 꺼내보는데...사진 뒷면이 너무너무 뽀앟게 금방 찍은 사진처럼 보여서 생뚱맞은 느낌이;;;
송강호...진짜 쌩 ㅇㅇ치를 데리고 온줄 ㄷㄷㄷㄷㄷㄷ
한석규 친형님이 큰형(?)으로 출연했었죠...?
ㅡ 신촌 신영극장...아니고요;;; 녹색극장에서 봤던 1인 :) -
오오스카
24.06.03 · 125.♡.80.91
인상적인 영화죠 한 번쯤은 다시 꺼내보게 되는 영화고요 이창동 감독님 작품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합니다. 버닝을 아직 못 보고 있는데 조만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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