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오늘도 병원 다녀온 할묘니 슈미.jpgif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211.♡.68.159)

2024년 6월 2일 PM 11:37 · 수정됨(06. 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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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슈미가 병원다녀온 내용들만 다루는 듯 합니다. 😢


그래도 제 생각에는 슘봉이 일상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이고, 또 삼촌 고모 이모들께서 궁금해하실 수 있을 내용이라 오늘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조금 더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슈미가 병원에 가기로 한 날입니다.



사실 완전 최근에 슈미는 먹는 양이 예전보다 조금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식욕촉진제를 먹은 날에도, 반나절 잠깐 식욕이 조금 올라오고는 다시 식욕이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캔도 까줘보고, 저 캔도 까줘보고, 캔을 갈아서도 줘보고, 그냥도 줘보고.. 깔짝거리고는 그만 먹는 짧은 슈미 입 때문에, 남은 것을 대봉이에게 주자니 또 대봉이에게 돌아가는 양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고..


이래저래 머리 아픈(?)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슈미야 병원가자~~~'





이 사진은 왜 찍은거지 하시겠지만,










병원에 ㅂ자만 들어도 쫄봉이는 숨습니다.





오늘은 일주일간 주사를 맞고, 또 지난 주 먹는 약에 성분이 조금 바뀌어서 한 주간의 특이사항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제 슈미는 병원이 익숙합니다.


슈미는 지난 주, 간에 약간 차있는 복수를 빼주기 위해 이뇨제를 약간 추가를 하였었습니다.

그랬더니 간에 차있던 복수는 빠졌지만, 그만큼 몸에 있던 다른 수분들도 빠져나가게 되어서 한동안 튀지 않았던 췌장수치가 조금 튀었습니다.


참고 : 슈미가 신경써야할 수치 몇 가지 중(간, 빈혈, 췌장, 혈압 등)



그래서 몸에 수분을 보충을 해주어야하는데, 의사선생님은 집에 가서 피하수액을 주는 것보다, 병원에서 정맥(?)으로 직접적으로 수액을 놓아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낮시간에 수액을 맞고 가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생각지도 못했던 낮시간의 생이별이 시작되었습니다. ㅠ








슈미 : 쳇...! 집사.. 금방 집에 돌아갈거라더니 밤 10시까지 병원에 있어야된다는게 말이냐옹..? 너무한거 아니냐옹..!!




ㅠ.ㅠ 입이 열개라도 슈미에게 할 말이 없읍니다…..




그렇게 거의 12시간(오전 10시~밤 10시)을 슈미와 떨어져있었어야했는데,

병원에서 잘 있는지.. 궁금하지만 병원 직원분들 불편하게 하는걸까봐 먼저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반가운 몇 장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얌전히 주사를 맞고 있는 슈미








슈미 : 간호사 언니! 뭐 맛있는거 준다고 아까 들었는데 진짜냐옹..?






정맥 수액 맞으며 기력이 살아나 눈이 땡그랑~해진 슈미









슈미 : 뱅장 슈! ㅁ… 취식 준비 끗!








수액 맞고, 식욕 올라온 슈미에게 사료가 진상됩니다.







나중에 여쭤봐서 안 사실이지만,

지금 먹고있는 이 사료는, 슈미가 꽤나 오랫동안 잘 먹어오다가, 최근에 아파지면서 입도 안대었던 사료인데,

저 사료그릇에 있던 밥을 아글쎄 한 그릇을 다 먹었다합니다.







다 먹고 츄르도 먹읍니다.







슈미 : 간호사 언니, 우리 집사는 츄르도 찔끔찔끔 주는데, 언니는 츄르를 하나를 다 주다니 넘 혜자로우시다냥.. ♡





저도 오늘부터 츄르 한번에 한개 다 짜줄겁니다… 질 수 없읍니다.


그렇게 밤 10시가 되어 병원으로 날라갔습니다.




퇴원하는 슈미







우째 좀 기력은 돌아왔나..? 싶습니다.







차에 타고 출발 하기 전.. 슈미가 기력이 살아 돌아온걸 뽐내려는 듯 바깥 구경에 여념이 없읍니다.








슈미 : 집사, 앞에 임대 붙은거 보이냐옹..? 대구 부동산 이거이거 어쩔꺼냐옹..!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렇게 오늘은 남집사와 둘이 집으로 향합니다.

이후 아래 찍은 사진들은 신호 대기 중 안전히 찍은 사진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열에 앉은 슈미






바깥 구경이 재밌습니다. 슈미 밤 드라이브는 처음인가..? ㅎㅎㅎㅎ







슈미 : 밤 드라이브 재밌다냥…!! 차가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달려보라냥~!




그렇게 집사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어봅니다.

어느 어르신을 모실 때 보다, 핸들을 잡은 손이 기민하지만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집에 도착하고는 엘베를 타고 집으로 올라갑니다.






근 14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슈미 ♡







그렇게 대봉이와 크로스!! 하는 슈미였읍니다. 😍😍




낮에 슈미를 입원시켜두고, 낮에 이사 준비 때문에 종일 돌아다니다가,

집에 데려오자마자 정리 후 슘봉나잇을 올리다보니 정신이 없었읍니다. ㅠ ㅎㅎㅎ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날씨 좋은 주말 잘 보내셨냐옹? 집회 다녀와주신 삼촌 고모 이모들 정말 감사드리고, 또 수고하셨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냥, 모두 이번 한 주 무탈한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댓글 (26)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24.06.02 · 223.♡.87.144

    수액 맞고 있는데도 이쁘네요. 밥 잘 먹어서 더 이쁘구요.
    참 집사님 사고 후유증은 어떠신가요? 저도 오늘 사고 났어서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별 탈 없길 바라구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아기고양이 작성자

    24.06.02 · 211.♡.68.159

    첫날 자고 난 아침,
    둘째날 자고 난 아침

    조금씩 아픈 곳이 추가 되었는데, 병원 이틀 다녀왔는데 나았다는 느낌은 아직 없어요. 다음주에도 병원을 좀 더 다녀야할 듯 해요.
    얼른 저와 같이 손잡고 병원 꾸준히 가서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ㅠㅠ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노래쟁이s

    24.06.03 · 223.♡.87.144

    아이고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싹 나으세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아기고양이 작성자

    24.06.03 · 112.♡.68.245

    우리 얼른 나읍시다 ^^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24.06.03 · 49.♡.218.16

    슈미야.. 집사가 츄르 한개 다 준다고 했으니 맛나게 먹고 얼른 기운 차리자옹..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6.03 · 112.♡.68.24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889879285_3VcHE1MI_647890b6ff748a880e8addfbea4bff556970de2d.jpg]
    고단했는지 여집사님과 방에 들어가서는 안나오네요... ㅎㅎㅎ 푹 자고 있는 듯 합니다. ^^
  • L

    lioncats Lv.1

    24.06.03 · 211.♡.28.88

    넘 귀엽고 착하네요 슘봉 집사님 모두 좋은한주되시길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lioncats 작성자

    24.06.03 · 112.♡.68.24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889879285_uG4ZsmVN_100f0f76f48182de2f1d0a8416e0471641bfdb24.jpg]
    슈미 : lioncats 삼쵼~! 이쯤이면 프로 통원러라 불러주셔도 될듯 하다냥..! 삼쵼도 푹 주무시고 좋은 한 주 되시길 바란댜옹😍🦁
  • kita

    kita Lv.1

    24.06.03 · 119.♡.237.81

    잘 먹으니 이쁘네요.
    입원 스트레스가 크지 않은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kita 작성자

    24.06.03 · 112.♡.68.24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889879285_mb7l6xY5_6abb2dd74a2ea133a602b761dab51f03a831a74f.jpg]
    정말 다행히 차에서도 풀어놔주면 가만히 잘 앉아있고... 병원가서도 순하다고 칭찬을 받을정도로 차분하게 잘 있으니 정말 저도 슈미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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