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맨 (175.♡.155.138)
2024년 6월 3일 AM 12:15 · 수정됨(06. 11. 06:26)
중국은 러시아 전투기 엔진카피부터 시작했죠
더 멀리는 베트남 전쟁때부터 떨어진 미군 전투기 엔진을 구해서 역설계로 해서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실패.. 미국 UH-60 블랙호크 엔진도 역설계부터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실패
중국은 진짜 맨땅에서 헤딩부터 시작했습니다. 서방세계는 물론 러시아도 안도와줬죠.
그래도 전투기 엔진을 만드려고 방산공기업까지 만들어서 20년넘게 100조 넘게 투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160조 가량 엔진개발에 투자했다고 나옵니다. )
작년부터 결실이 나오고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엔진 카피로 만든 엔진은 출력도 부족하고 내구성도
꽝이라서 카피엔진으로 만든 전투기 추락사고도 엄청 많았습니다. 이제는 100% 까지는 아니더라도
90% 이상 성능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로 민항기 엔진도 개발해서 현재 중국
내수시장에서만 중국이 만든 민항기가 다니고 있습니다. (국제선은 못뜬다고 합니다. 국내서만 가능)
문제는 러시아 엔진 90% 성능이라고 해도 러시아 전투기 엔진이 서방세계 전투기 엔진 내구성이랑
비교하면 절반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2000 시간이든가?? 그렇습니다.
전투기 엔진은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3만시간 내구성을 보장해야 하는 민항기 시장은 3개기업 (롤스로이드 GE P&W)만 가지고 있죠.
우리나라는 내수용부터 미국 측 의뢰로 1만대가량 항공기 엔진을 면허생산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15000 파운드 엔진을 37년까지 개발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면허생산을 하면서 상당한 기술축적을
했습니다. 전투기 엔진에는 1000개가 넘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이중 절반가량이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부품정도라고 합니다 ( 핵심 부품은 아직까지는 미국산)
멘땅에 헤딩부터 시작한 중국하고는 다르죠. 중국도 우크라이나 도움을 받으면서 기술개발 엄청 진전했죠.
한화 관계자는 8조정도의 금액과 13-4년정도의 시간만 있으면 15000파운드 엔진개발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이 도와주면 기간은 더 땡겨질수 있습니다. 도와주면 안되겠니?
우리나라가 엔진을 개발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무인전투기 입니다. 무인전투기 엔진은
미국도 다른나라에 안팔거라고 하더군요.
미국이 인도의 전투기 엔진 핵심기술을 이전해주겠다고 한게 작년입니다. 중국견제용이죠.
인도에 무상 기술이전하기로 한 엔진기술은 F414 인가 404 엔진으로 알고있습니다.
F414 엔진이면 우리 KF21 이 사용하는 엔진입니다 ㅠㅠ 이걸 인도한테는 공짜로…
( 찾아보니까 F414 엔진이 맞네요 인도는 수십차례 전투기 엔진을 만드려고 시도 했는데 실패
미국이 기술이전을 해주면 단숨에 중국보다 더 좋은 전투기 엔진기술을 획득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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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birth
24.06.03 · 116.♡.148.34
- 다
다시머리에꽃을
24.06.03 · 124.♡.159.183
중국 러시아엔진 라이센스 받아서 만들다 자체개발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소련 해체되면서 기술들 많이 빼온걸로 알고요
맨땅에 헤딩까지는 아니죠 -
홀홀맨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4.06.03 · 175.♡.155.138
처음에는 무단으로 카피 했죠 그다음에 러시아가 니네 중국한테는 우리 러시아 전투기 안팔아 했습니다.
그러다가 관계가 좋아져서 라이센스 생산입니다. - 안
안녕킴밥
24.06.03 · 125.♡.116.68
전투기엔진은 6000시간이라니 그토록 오래 달린 중국도 1/3 밖에 못따라 왔군요. 보통기술이 아닌가 보네요. 근데 중국을 우크라이나가 도와줬디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
홀홀맨
→ 안녕킴밥 작성자
24.06.03 · 175.♡.155.138
우크라이나 정부가 도와준게 아니라 엔진을 만드는 회사 기술자를 중국이 돈으로 꼬셔서 중국으로 데려갔을겁니다. -
홀홀맨
→ 안녕킴밥 작성자
24.06.03 · 175.♡.155.138
우크라이나에 모터시치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구소련시절부터 군용기와 항공기 엔진을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계속 러시아에 엔진은 공급했는데 크림반도 합병이후에
러시아 관계가 끝나면서 러시아에 엔진을 팔수가 없었죠 경영난에
시달렸고 파산직전까지 갔습니다. 중국이 페이퍼 컴퍼니를 세우고 이회사 지분 50% 이상을 사들였습니다.
이때 기술이 유출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때 이 사실을 알고 우크라이나를 설득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 지원을 받고 모터시치를 국유화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중국에 유출된 기술은 어쩔수 없는거죠 중국이 짱나서 35억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걸로 알고있습니다. -
홀홀맨
→ 안녕킴밥 작성자
24.06.03 · 175.♡.155.138
014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에 대한 러시아의 높은 의존도가 우크라이나 침공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1990년대 크렘린에 자문한 안데스 아슬룬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도 당시 파이낸셜타임스에 “러시아의 군산복합체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하게 찬성하고 있으며, (방위산업) 공장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자 동남부 우크라이나를 합병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 와중에 옛 소련의 항공기 엔진 제조 기술에 눈독을 들이던 중국은 모터 시치 인수에 뛰어들었다. 2017년 베이징 신웨이그룹 산하 투자회사 스카이리존을 앞세워 모터 시치 지분 50%를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확보했다. 당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모터 시치 매각을 금지하라는 압력을 넣었다.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았던 우크라이나 정부는 한동안 망설였다. 하지만 결국 러시아와의 대립각 속에 군사원조를 제공한 우방국 미국 손을 들었다. - 안
안녕킴밥
→ 홀맨
24.06.11 · 125.♡.116.68
그런일이 있었군요. - T
Twinducks
24.06.03 · 221.♡.128.186
오~재미있는 엔진이야기 입니다. -
건건더기
24.06.03 · 220.♡.22.110
중국 민항기 C919는 어디까지 중국설계라고 해줘야할지 난감한 수준입니다.
엔진은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A320neo와 B737 max에 들어가는 그거 그대로 사다쓰고, 거의 모든 장비는 미국, 유럽 것 그대로 사다씁니다.
다음 버전인 A330급 민항기 C929 개발상황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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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