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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뉴스로 생각해보는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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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12:48
본문
윤대통령이 뜬금없이 동해안 석유를 얘기합니다.
뜬금없을 때는 하늘공을 바라봐야죠.
아니나 다를까 이미 하늘공께서 언급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럼 윤이 하늘공의 철지난 떡밥을 미친척하고 따라한 것인가?
저는 적어도 이 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얼마 전 총수와 홍사훈이 이슈화 시켰던 7광구를 희석시키기 위한 꼼수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내년이면 7광구를 일본이 다 가져갈 판인데 우리는 아무런 얘기를 못하고 있고
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으니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바람을 피우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말이 맞다면 계속 동해안 석유와 가스에 대해서 얘기가 나올 것이고
동해안에 매장량이 많으니 아직 검증 안된 7광구는 일본에 주고 동해는 확실히 한국이
독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로 분위기를 몰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게 먹혀서 7광구를 일본에게 주고 우리가 동해를 가졌을 때 독도를 일본에게 넘기는거죠.
그럼 완벽하게 다 넘기게 되는 겁니다.
그런 포석을 깔고 하늘공이 시선을 돌리기 위해 동해안을 얘기하고
윤이 그걸 받는 약속대련 형태를 띤 것으로 포장은 되어 있지만 실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하늘공이 이런 포석을 깔만한 능력이 없는데도 이런 얘길 했다는 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하늘공이 섬나라와 직거래 하거나 직접 지시받아 전달하는 상황이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고 있습니다.
이 건은 진짜 많이 많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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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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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dori33님의 댓글의 댓글
@자야남편님에게 답글
예전부터 시추했지만 별거 없었는데 이제는 발견했다고 하는게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매장량 얘기는 예전부터 나왔던 수치를 그대로 쓰고. 아마 좀 지나서 흐지부지 될 것 같습니다.
자야남편님의 댓글
2. 일본의 시추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호도하기위한 여론몰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