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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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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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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게 됐다.
2일(현지시간) 대선 직후 진행된 출구조사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우파 중심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61)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엘피난시에로와 에네마스(N+) 등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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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떼레레님의 댓글
지금 현재 멕시코 대통령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가 여러 복지 정책으로 멕시코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현 대통령이 이번 차기 대통령 당선자인 클라우디아를 많이 지원해 주기도 했구요.
멕시코 정치는 마약 카르텔 범죄 조직과 엮여 있는데, 지금까지는 병력을 투입해 무력 진압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대통령부터는 기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이런 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돈을 벌 수 있게 직업 교육이나 복지 혜택을 늘리는 정책을 고수해왔는데.. 문제는 이런 노력이 있음에도 마약 카르텔로 인해 사망하는 국민들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멕시코 국민들이 차기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당선까지는 밀어줬는데, 이런 복지 정책과 직업 교육 같은 복지 정책으로 마약 카르텔로 유입이 얼마나 줄어들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멕시코 정치는 마약 카르텔 범죄 조직과 엮여 있는데, 지금까지는 병력을 투입해 무력 진압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대통령부터는 기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이런 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돈을 벌 수 있게 직업 교육이나 복지 혜택을 늘리는 정책을 고수해왔는데.. 문제는 이런 노력이 있음에도 마약 카르텔로 인해 사망하는 국민들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멕시코 국민들이 차기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당선까지는 밀어줬는데, 이런 복지 정책과 직업 교육 같은 복지 정책으로 마약 카르텔로 유입이 얼마나 줄어들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야한건앙대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