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과 중식당, 마라탕집
다크라이터

Lv.1 다크라이터 (211.♡.188.92)

2024년 6월 4일 AM 09:49 · 수정됨(11:13)

조회 781 공감 0

편견인지 모르겠으나 (일반 중식당 대비) 마라탕집을 중국인, 화교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마라탕 집과 중식당의 볶음밥 맛 차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중식당에서 내놓는 볶음밥은 언제부턴가 고소한 맛이 줄어들고, 점점 일반 가정집 볶음밥 맛이 나더군요

당근도 들어가고, 고기도 더 들어가고, 달걀도 얹어주고, 

(또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옆에 짜장 소스까지 더해도 예전 볶음밥의 매력적인 맛이 안나고

그냥 제가 집에서 만든 볶음밥과 크게 차이 안나는 맛을 향해 변해오고 있습니다


반면 마라탕집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계란)볶음밥 시켜 먹으면 어릴적 중국집에서 먹어봤던 꼬소름한 맛이 납니다

딱히 재료를 더 넣은것도 없습니다. 밥에 계란, 약간의 파 끝.

그렇다고 한다며 조미료 추가 여부의 탓일까 싶기도 합니다만…


어쨌듯 분명한건 대한민국 중식당 맛 퀄리티가 하향평준화 되어가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8)

  • Badman

    Badman Lv.1

    24.06.04 · 61.♡.10.118

    개인적으로 볶음밥에 짜장소스 나오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가서 먹을일 있으면 주문할때마다 짜장 빼달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떨때는 주방장이 몸이 기억하는지 옆에 소스가 나오더군요. ㅡㅡ)
    볶음밥에 짜장을 비벼먹는건 그게 짜장밥이지 볶음밥이냐!라는 주의입니다. ^^
    말씀대로 요즘 볶음밥은 그냥 기름밥으로 하향되어서, 그 맛을 숨기기위해 짜장을 내놓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 Badman 작성자

    24.06.04 · 211.♡.188.92

    100% 동감 입니다
  • ll은빛세상ll

    ll은빛세상ll Lv.1

    24.06.04 · 106.♡.255.130

    저도 그래서 볶음밥 먹고 싶을때 마라탕 집에서 시킵니다.
  • 왜이러냐 Lv.1

    24.06.04 · 219.♡.156.56

    꼬소한 맛이라 ..
    라드로 볶으면 그런맛이 날듯도 한데 말이죠 ~
  • 농약벌컥벌컥

    농약벌컥벌컥 Lv.1

    24.06.04 · 211.♡.251.206

    파가 비싸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파향이 안나요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 Lv.1

    24.06.04 · 50.♡.69.193

    배달 중국집들 중 많은 수가 반조리 상태의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탕수육 다 튀겨온 거, 짜장 소소 완제품, 볶음밥 반 볶아온 거... 이런 것들이요. 그러니 간짜장이 제대로일 수가 없고, 볶음밥이 볶은 것이 아니라 비벼져 올 수 밖에 없는 거죠. 저번에 한국 갔을 때 배민 보니까 중국집 많이 뜨는데, 태반이 공용 부엌에서 운영되는 곳이더라구요. 이런 곳들이 제대로 음식을 만들 턱이 없죠.
  • 꼬질이 Lv.1

    24.06.04 · 58.♡.202.245

    본문 내용과는 별개 문제로 보입니다만..
    동네에 제법 큰 마라탕 전문점이 1층에 들어섰습니다.
    2층도 상가이고 3층은 건물주 가정집이라고 하더군요.
    마라탕 전문점이 들어서면서 후앙(팬)을 제대로 빼지 않아 건물 내부에 냄새가 진동하며, 이에 건물주가 시정할것을 수차례 요구하였지만 요지부동 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포기상태라고 하는데 이 마라탕 전문점 대표가 중국사람이며 여러개의 매장을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직원(알바)들은 거의 한국사람이며 자주 바뀐다고 합니다. (복리후생이 엉망이겠죠.)
    알게 모르게 중국인들의 매장이 엄청 확대되고 있으며, 주변상인 및 주민들에게 피해가 남발하고 있어도 공공기관에서는 손을 놓고 있다고 하네요.
  • 머여라 Lv.1

    24.06.04 · 222.♡.18.161

    요즘 볶음밥은 그냥 기름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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