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렵 (117.♡.24.13)
2024년 6월 4일 PM 01:45 · 수정됨(14:17)
퇴근길에 집 앞 마트에서 두부랑, 버섯이랑, 비빔면이랑 할인 중인 천하장사 한 통을 사왔어요.
평소에는 결제 내역서를 안 보고 버리는 편인데, 폰으로 온 결제 금액이 예상했던 것보다 몇 천원 눂게 찍혔길래 다시 한 번 봤죠.
그랬더니 세일이었던 천하장사를 5100원으로 찍었네요. 세일 가격이 3,000원으로 봤는데..
거기에 물건 담느라 쓰봉을 하나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3으로 해서 1,470원으로 찍었구요. ㅜㅜ
마트 위치가 집 앞이긴 한데, 사거리 대각선 건너편이라 횡보도 두 번이나 건너야 하고, 무엇보다 일단 집에 들어와서 씻으면 다시 나가기 귀찮잖아요.
그래서 그냥 몇 천원 손해 보고 말았어요.
생각해 보니 거래내역서 챙겼다가 오늘 퇴근길에 들러서 차액 환불을 요청했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바보 맞습니다. ㅜㅜ)
머.. 살면서 소소한 손해 정도 볼 수도 있는 거고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계산대가 붐비더라도 꼭 그 자리에서 거래내역서는 한 번 훑어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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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R
reload29
24.06.04 · 223.♡.162.177
- 가
가을무렵
→ reload29 작성자
24.06.04 · 117.♡.24.13
헐.. 실수로 두 번 더 따닥했는지 알았는데, 의도가 있어야 하는 건가요? 정말 호구였네요 -
WWESTMAN
24.06.04 · 218.♡.232.83
전 주유소에서 눈탱이 맞았는데 주유한 것 보다 더 결제했더라구요. 7천원대로 끊어졌는데 반올림해서 결제해놓고는 그냥 카드를 줬는데 집에 와서 그걸 알았어요. 그래서 전화로 더 결제하셨다고 했더니 군말없이 3천원을 입금해주네요. ㅡㅡ;;;; 많이들 당하겠죠? - 가
가을무렵
→ WESTMAN 작성자
24.06.04 · 117.♡.24.13
극i는 이런 오프에서 이런 컴플레인하는 게 너무 힘겨워요 -
스스패무스
→ WESTMAN
24.06.04 · 118.♡.97.214
그래서 주유할때는 만원단위로 합니다.
그게 제일 편해요. -
스스테판무고사
24.06.04 · 117.♡.26.152
전 예전에 빵집에서 알바가 포스기 잘못(?) 찍어서 몇천원 더 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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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눈탱이 친거같네요
소액 물건을 여러개 찍는게 티가 덜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