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사각 (49.♡.218.16)
2024년 6월 5일 PM 11:12 · 수정됨(23:43)
여름이 왔습니다. 덥네요. -_-
저는 원래 개인적인 취향이 락/메틀의 여성보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ㅎ
나이를 좀 먹은 후 취향이 바뀌어서 여성 보컬인 곡들도 많이 듣습니다만... 여성보컬을 피하던 시절에도 거의 유일하게 앨범들을 구입하고 많이 듣던(그리고 지금도 앨범 전체를 자주 듣는...) 분이 재니스 조플린 누님이고, 이분의 가장 대중적인 곡이 Summertime이죠. 요즘도 이 누님의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멍하니 듣곤 합니다. 마약같은 분이에요.
좋은점이든 나쁜점이든 60년대 경의 히피 문화를 그대로 체화한 듯한 분이고... 컴플렉스와 한과 반항과 향락과 빼어난 예술이 뒤범벅인 짧은 삶을 하얗게 태우고 가신 분이죠. 그놈의 27세 클럽의 3J (Jimi Hendrix, Jim Morrison, Janis Joplin) 중 한분이시기도 합니다.
Summertime은 원래 Porgy and Bess라는 조지 거쉰의 오페라에 나오는 곡이라 재즈풍의 편곡으로도 가끔 들을 수 있는 곡인데... 이런 풍으로 들어도 좋은 곡이죠.
R.I.P. Janis
원곡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A24JZkgvNv4 }
라이브, 1969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bn5TNqjuHiU }
재즈풍의 연주, Norah Jones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uBIiaZUEZm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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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명
24.06.05 · 175.♡.223.4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2948914993_NhpJ0kMK_377a809f9ba02c506624d31d60c0ee14959754f5.gif] -
프프리텐더
24.06.05 · 59.♡.11.112
잘 모르는 사람은 믿겠네요.
여태 여성 락보컬 소개하신 것만 수백 건인데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990186352_We1QrtLl_4d7a732aac48bd019c04e23271cf5af972faab69.gif] -
시시커먼사각
→ 프리텐더 작성자
24.06.05 · 49.♡.218.16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833149456_5TxtLRAr_d52e4eea6c414a96e4c01d2b6e643d5749d664d8.gif]
쭉쭉빵빵한 미녀만 좋아하시는 으르신이 이런 모함을 하시다니... ㅋ -
다다니엘D
24.06.05 · 211.♡.198.229
Summertime은 오래된 재즈 레파토리로 재니스조플린이 편곡했다고 알고 있어요 오페라에도 채용되었고 .. 50년대 앨범에도 등장하니 말입니다 -
HHowRU
24.06.05 · 116.♡.172.67
요즘 화장품 광고에 나오는 Cry Baby도 좋아합니다. -
HHifumiDaisuki
24.06.05 · 211.♡.156.192
Cheap Thrills 앨범은 오래전에 어렵게 LP를 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ummertime 다음 곡인 Piece of my heart를 더 좋아했었죠. 앨범 커버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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