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
ThinkMoon

Lv.1 ThinkMoon (27.♡.44.178)

2024년 6월 6일 AM 08:43 · 수정됨(12:13)

조회 1,562 공감 0

뜬금 없지만 제가 교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찬송가를 선택 할 수 없이 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어디서? 1. 서울역, 2. 영등포역, 3. 교보생명 본사 사거리(가끔)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계속 예수 믿으라고 설파 합니다.


타 종교는 부처님 믿으세요 라든가 알라신 믿으세요 라든가 등등 하는 행동을 본 적이 없는데 엄청 심하게 믿고 있는 사람들은 계속 예수 믿으라고 설파 합니다.


계속 무시하고 있는데 예수 믿으라는 말을 엘리베이터에 탈 때 마다 들으니 짜증이랑 짜증이…


길거리 공연 마냥 찬송가 부르는 건 집회도 아니고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 때문에 경찰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거 같습니다. 소음공해 수준이 아니라면 놔두는 거 같습니다.

댓글 (21)

  • 김밍크

    김밍크 Lv.1

    24.06.06 · 118.♡.6.78

    서울역운 정말 ㅜㅜ 테러 수준입니다
    외국인들도 많던데.. 민망해서 ㅜㅜ
  • ThinkMoon_Official

    ThinkMoon_Official Lv.1 → 김밍크 작성자

    24.06.06 · 27.♡.44.178

    맞습니다. 서울역은 매일 매일 그러고 있으니 더더욱 비호감입니다.
  • 블링블링종현

    블링블링종현 Lv.1

    24.06.06 · 118.♡.5.223

    안 믿으면 지옥 간다
    - 이것만큼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이 없습니다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외아들을 내어준 신이지만, 자신을 믿지 않았으므로 너는 불구덩이 ㅂㅂ2.....?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불리한 이야기 나오면 신의 뜻은 오묘하고 인간이 이해할 수 없다.....

    그럼 안 믿으면 지옥가는지 여부 역시 너님들도 모르는 거고, 또 단순히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말도 신을 아주 편협한 존재로 만드는 발언이니 이거야말로 신성모독이죠

    자신들이 평생의 삶 속에서 늘 겸손하고 올바르며 희생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면, 누구나 감동을 받아서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전교 (전도) 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 극단적으로 자신만이 옳다며 무턱대고 다가와서 믿으세요 (아니면 지옥가요) 이러는 건 헛짓거리고 그러니 반감만 계속 커지죠

    이런식의 전교 (전도)를 가장한 호객 행위는 폭력입니다
  • 뽀물

    뽀물 Lv.1 → 블링블링종현

    24.06.06 · 125.♡.148.182

    '안 믿으면 지옥 간다'가 사실이면 그 신은 사랑 자비는 없는거죠.
  • UrsaMinor

    UrsaMinor Lv.1

    24.06.06 · 115.♡.248.122

    종교의 자유라는 건.. 자연인으로서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인데, 남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해가며 종교를 설파하는 것도 종교의 자유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 ThinkMoon_Official

    ThinkMoon_Official Lv.1 → UrsaMinor 작성자

    24.06.06 · 27.♡.44.178

    맞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100원만 주세요. 하는 것처럼 예수 믿으세요 라는 구걸 행위 하는 거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 NewJeans

    NewJeans Lv.1

    24.06.06 · 1.♡.40.51

    밀집지역에 불특정 소수는 사이비 이단 많아서 그러려니합니다 .
    개신교가 정말 싫은건 아는 사람들이 더해요.
    친해질만하면 갑자기 선교;;
    날 여태까지 호구로 봤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아이 키우다보니 주변에 모태신앙인 분들 보는ㄴ데… 이게 정말 나쁜게 완전 아이한테 하는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합니다
  • 가사라

    가사라 Lv.1

    24.06.06 · 112.♡.211.243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가치는 정말 소중합니다.
    누군가의 양심과 신념의 자유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 가치가 때로는 나의 내면의 평화를 위협하기는 하지만, 나 또한 내 양심과 신념의 자유가 지켜지기 위해 누군가의 평화를 조금은 깨뜨릴 수 있을 거기 때문에 그 정도는 그냥 무시하거나 노캔이어폰을 끼고 지나다니거나 하곤 합니다.

    민주주의라는게 조금 시끄러워요.
    그냥 그런 겁니다.

    하지만, 제 평화의 선을 조금 쎄게 넘는거 같다고 한다면 저도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제 신념을 그들에게 강하게 어필합니다.
    그래서 그들도 제 주장을 들어야 해요.
    왜냐하면 그게 헌법가치이기 때문이죠.
    교회법이든 뭐든 그딴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대한민국 헌법을 지켜야 합니다.

    100% 나에게 맞는 시스템이라는건 없어요.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 ThinkMoon_Official

    ThinkMoon_Official Lv.1 → 가사라 작성자

    24.06.06 · 27.♡.44.178

    업무 시간에 잠깐 엘리베이터 타고 편의점 갔다 올 때 개신교인인지 교회인인지 모르겠지만 만날 때 마다 예수 믿으라고 하니 미쳐 버립니다. 이어폰 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가사라

    가사라 Lv.1 → ThinkMoon_Official

    24.06.06 · 112.♡.211.243

    선을 쎄게 넘는 경우라면 쎄게 나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저 같으면 만만하게 보이면 계속 건드리게 되니 건드리면 어떻게 된다는걸 확실히 보여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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