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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2024.06.06 17:21
99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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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지도, 구글, 네이버까지

종합적으로 참고했으나 결국 실패

흔한 다른 중국집과 같은 수준이었네요

꾸들한 면발에 맵기만 한 국물

위생도 안 좋았고…

집 근처 중국집 6곳을 다녀봤으나

한 곳도 제대로 하는 곳이 없네요.

중국집은 이제 접어야겠네요.

이제 짜장 라면으로 만족하렵니다.


아직 찜한 맛집 3곳도 있는데

이제는 후기고 뭐고

제 오감을 직접 통한 정보만 믿으려고요.

헛배만 부르고 기분은 안 좋네요.

세상에 믿을 놈 없다는 말이 참 싫지만

대부분 현실은 그게 참인 것 같아요.

댓글 18 / 1 페이지

호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락 (61.♡.115.108)
작성일 06.06 17:24
기준이 높으신가요 추천집이 그저 평범 수준이었나요...?
본문 보니 평범 수준이면 만족 못하시나봅니다 그렇다면 제게 중국집 추천을 해주시죠.............!(이게 본심)

호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락 (61.♡.115.108)
작성일 06.06 17:26
@호락님에게 답글 그리고 첨언하면 저는 동네 중국집의 평범함 속에서 취향집을 찾는 스타일이었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 비슷한 가격대에 퀄리티야 비슷한데 덜달고 더달고 반찬에 김치가 있고없고 그런?

중국집이 워낙 하향?평준화가 되어서 삼각김밥 제품 중 맛있는 삼김 찾는 수준의 맛집찾기 식도락 루트도 있는거죠.
물론 목란 같은 유명한 가게들에서 실망하는 루트는(안가봐서 그냥 예입니다) 또 다른 루트입니다만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7:32
@호락님에게 답글 주절주절 불평하는 제 글을 보시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신데요. 저는 정말 눈이 높지 않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학식 맛없다고 항의나 데모할 때도 저는 그 식당 한구석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맛있게 잘 먹던 사람입니다. 맛있는데 왜 저러지 그러면서요. ㅋㅋ

호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락 (61.♡.115.108)
작성일 06.06 17:35
@봄내음님에게 답글 저는 근 몇년간 '맛있는 간짜장 찾기'를 하다가 포기하고 걍 짜장을 먹습니다.
100에 99는 너무 달더라구요. 진짜 간짜장 어쩌구 논쟁은 사실 관심없고 맛만 있으면 되는데 이상하게 그냥 짜장보다 단 경우가 대다수더라구요...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7:51
@호락님에게 답글 그러시군요. 저도 너무 단 짜장면은 별로인데 저와 입맛이 비슷하실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21.♡.173.193)
작성일 06.06 17:28
남들 다 호평하는 곳 가서
실망하는 경우야 워낙 많지요.

몇 번 시행착오를 겪으면
음식 사진 보고 각이 좀 나오더라고요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06 17:39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엄청난 맛집에서 먹고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자전거 4시간 타시면 맛있어 지더군요 ㅎ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7:40
@크리안님에게 답글 시장이 최고의 반찬이긴 하죠. ㅎㅎ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7:39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하신 말씀이 맞으세요. 오늘 가기 전에 사진을 잠시 봤는데 보는 순간 면발이 영 의심이 되더라고요. 또 식당에 진입하니 위생도 안 좋아 보이고... 그때 바로 나왔어야 했는데 다른 일로 정신을 팔고 있어서 그냥 앉아버린 게 실수였네요. 워낙 좋은 리뷰들이 많았던 곳이어서... 근본적으로는 큰 의심을 안 했었네요. 이제부터라도 잘 하면 되겠죠.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을.... 그런데 음식 말고 다른 영역에서도 이런 비슷한 경험을 꽤 많이 했는데 아직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네요.

시레비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21.♡.173.193)
작성일 06.06 17:43
@봄내음님에게 답글 맛집 찾는 게 쉽진 않지요 ㅋ 더 맛있는 곳 찾으시길 바랍니당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7:49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봄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7:42
앙님들, 주절주절 불평 글 올려 죄송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좋은 후기??로 찾아뵐게요!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06.06 18:21
맛은 개인취향이 있어서 결국 자기가 찾아내야하더군요.
저도 동네 중국집 방황하다가 몇 년전 부터 2군데 뚫었?는데 계속 잘해주길 그리고 안망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8:31
@widendeep79님에게 답글 취향일 수도 있겠네요. 파이팅~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6.06 18:28
맛이 취향의 영역이라 본인 존을 찾는게 좋은 거 같더라고요.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것 보다는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8:31
@joydivison님에게 답글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작성일 06.06 19:41
저도 동네에 맛있는 중국집 있는데 안간지 한참됐네요
평은 좋고 맛도 있는 집이라 가끔 매장에 가서 먹기도 하고 포장도 해다 먹습니다만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가성비가 떨어지더라구요

봄내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내음 (121.♡.48.204)
작성일 06.06 19:50
@샌프골스커리님에게 답글 그러시군요. 물가 때문에 부담이 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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