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사이트 공지에 대한 넋두리
위즘

Lv.1 위즘 (172.♡.123.159)

2024년 4월 3일 PM 08:54 · 수정됨(21:20)

조회 1,098 공감 0

C 커뮤니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pda라는 끈을 기반으로 거대 커뮤니티로 발전한 시간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그 속에서 활동했던 분들 역시 그 시간들을 가지고 계시지요.

아마도 높은 확률로

많은 회원분들이 소싯적에 작은 커뮤니티나 카페 또는 동아리나 동호회 등의 운영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요.


* 운영자가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운영자나 관리자가 되면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높아지게 됩니다.

비단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흡사 거대 커뮤니티를 운영 함에 있어서 스트레스가 없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도 통감하셨던 것 같이 운영자나 관리자라면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내 팀원, 내 가족 그리고 내 커뮤니티 회원에 대한 평가절하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그리고 많은 운영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했던 문장이 바로

"이용자 절반, 아니 1/10남거나,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사이트가 된다 하더라도"

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문장을 보면서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너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는 방랑 생활을 어디서 해야 하나라는 마음 뿐이였지요.

(다시금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올라온 공지를 보니

그동안 커뮤니티 운영 경험은 어디에 있는 건가 싶어지더군요.

(이전처럼 대피할 곳이 없는 회원들이 돌아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간직하셨던 것이 아니신지 싶어지는)


개인적인 생각에 해당 사이트가 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마도 이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게 되겠지요.

그 모습과 정취를 이곳에서 간직하고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상 위즘의 넋두리였습니다.


댓글 (6)

  • 유진앓이

    유진앓이 Lv.1

    24.04.03 · 172.♡.223.2

    저도 그 공지를보고 바로 탈퇴했습니다.
    막막했는데 다모앙이 있어 든든합니다.
  • 당무 Lv.1

    24.04.03 · 172.♡.118.184

    변한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인 겁니다.
    그동안 사이퍼가 특별히 글을 올리지 않아서 티가 안났던 거죠.
  • 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쿠스 Lv.1

    24.04.03 · 172.♡.33.57

    모두의 공원인 줄 알았는데
    사유지 주인님이 내 공원이니까 다 꺼지셈 하면
    꺼져야죠 뭐 방법 있나요....
  • 괴퍅

    괴퍅 Lv.1

    24.04.03 · 172.♡.214.80

    운영a가 올린글일수도 있습니다.
  • HD25

    HD25 Lv.1

    24.04.03 · 172.♡.223.177

    오기 싫으면 말라는데 안가야죠
    그 문구가 정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죠
  • 대두불패 Lv.1

    24.04.03 · 162.♡.106.244

    저도 그 공지 보고 정나미가 다 떨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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