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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개발 성공율 20%의 의미를 뉴공에서 알려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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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13:10
본문
석유개발 성공율 20%라는 의미는 매장 확률이 20%라고 이언주 의원이 설명해주었습니다.
이걸 들으니 이해가 갔습니다.
그러니까 죽어라 시추해서 나올 수 있는 확률이 20%라는 의미로 봐야 하는데
이걸 한 번 시추하면 20%이니 5번 하면 100%라는 허황된 말로 사기친 놈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시추확률이 20%라는 건 80%의 실패확률이란 얘기고 80%는 계산해보면 66번이면 0%가 되어서 결국 시추 확률이 100%가 됩니다.
그러니까 20% 시추확률은 1번에 천억이니까 6조6천억이면 100%가 된다는 얘기기 때문에
시추확률 20%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건 말을 꼬아서 진실을 교묘히 가리면서 사람을 홀리려는 사기나 다름 없고
원론적인 의미는 시추를 무한대로 했을 때의 성공할 확률이 20%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돌려 보면 시추 몇 번으로 채취에 성공할 확률이 극히 낮다는 말이고, 결국 로또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확률이란 말과 같습니다. 즉 사기란 얘기죠.
그래서 이런 의미를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산유국이 된 것처럼 같이 부화뇌동하는 언론까지 싹 다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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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어제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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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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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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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9 14:07
댓글 15
/ 1 페이지
지구던지기님의 댓글
석유시추에 모바일 게임 뽑기 천장 시스템이 도입됐나보네요 성공확률 20% 니까 다섯번해서 100% 석유 획득!!
awful님의 댓글
업계 지인은 20%라는 숫자가 너무 높아 보인다 하더라고요. 보통 10~15% 정도로 예상되고, 한지역에서 몇개 뚫어보고 안 나오면 포기하는거고, 완전 다른 지역에서 또 파보다가 나오면 성공. …이 아니라 그 뒤에 압력으로 매장량을 파악해 채산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평소 석유가 나오던 나라들도 10~15% 로 시작하는데 동해에서 뜬금없이 20%라…
평소 석유가 나오던 나라들도 10~15% 로 시작하는데 동해에서 뜬금없이 20%라…
kissing님의 댓글
그렇게 무식한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봐야겠죠. 참 한심합니다. 정부 말대로면 동전 2번 던지면 무조건 원하는 면이 나온다는 소린데.
HowRU님의 댓글
매장확률과 시추 성공률은 다른 의미 같습니다.
매장확률 0.2 x 성공률 0.2 = 0.04, 4%입니다.
매장확률 0.2 x 성공률 0.2 = 0.04, 4%입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괜찮아요. 어차피 저런거 따질 국민보다 저런거 신경 안쓰는 국민이 훨많죠. 우리나 이러지 벌써 헤드라인만 보는 많은 수의 국민들은 석유 나오는 줄 압니다. 국민수준이 굥수준이죠.
왁스천사님의 댓글
법 개정해서 굥과 그 일당을 평생 동해바다에서 시추공 파는 노역행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일단 나올떄까지 파는 무기노역형이 시급합니다..)
(일단 나올떄까지 파는 무기노역형이 시급합니다..)
meteoros님의 댓글
좀 더 보강해야죠.
매장확률이 있다고 해도 그게 기름일지 뭔지는 파 봐야 안다고 하네요.
물일 수도 있습니다.
매장확률이 있다고 해도 그게 기름일지 뭔지는 파 봐야 안다고 하네요.
물일 수도 있습니다.
쓴물단거님의 댓글
뻥튀기한 매장량도 그닥 크다는 느낌은 안드는데요. 사우디 같이 펑펑 나온다면 한번 찔러볼 느낌도 드는데 펌핑해도 추정 매장량이 4년치라...의욕이 안듭니다.
writer님의 댓글
성공확률 20% = 다섯번을 파봐도 성공확률이 70%가 안됨.
이겁니다..
다섯번을 파봐도 1/3의 확률로 국물도 없음.
이겁니다..
다섯번을 파봐도 1/3의 확률로 국물도 없음.
프랑지파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