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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파리 취항' 합의…로마·바르셀로나 노선은 8∼9월 취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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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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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되기 이전에 프랑스 파리에 취항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받는 유럽 4개 여객 노선 가운데 인천발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은 각각 오는 8월과 9월부터 취항한다.
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달 프랑스 정부와 파리 노선에 한국 항공사 3곳의 취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20일,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27일 각각 합의안에 서명했다.
유럽연합(EU)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양사 합병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항공협정 자체를 개정하지 않고서도 티웨이항공도 파리 노선에 취항할 수 있게 예외를 둔 것이다.
갑자기 등장한 복병 때문에 된다 안된다 말이 좀 있었는데… 결국 프랑스 쪽에서 한시적으로 한국 3개 항공사가 취항할 수 있게 예외를 뒀네요.
그리고 오늘부터 로마, 바르셀로나행은 티켓 판매 시작했다고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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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1월말에 4가족 410만원에 루프트한자 타고 바르셀로나 in/마드리드 out으로 다녀왔습니다(뮌헨 경유). 저 가격에 굳이 LCC 를 타야하나.. 싶더라구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백에이커의숲님에게 답글
아시아나가 자력으로 항변할 수 없는 다소 불리한 지위인 것은 맞는데 이게 아시아나가 기정사실인것과 상관관계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대한항공은 EU에 인수합병과 관련되어 이행하기로 한 이행계획을 하고 있을 뿐이라서요.
FlyCatha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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