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힘들다에서 런칭했으면 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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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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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겸손 방송국에서 재런칭 했으면 싶은 프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TBS 오후12시 간판 프로였던 9595쇼입니다.
해학과 풍자로 12시면 늘 시청하던 방송이었습니다. 쉽고 재미있다 보니 정치에 별로 관심 없던 집사람도 이 방송을 통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민주당원이 될 정도가 되었죠..
그당시 초등 저학년이던 아이들도 개그나 게임보다도 더 재밌어 하는 시간이었고, 다른 아이들보다 정치에 좀더 친숙하게 다가 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겸손 방송국에서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이 프로를 다시 재런칭 한다면 정치에 관심 없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좀 더 쉽게 정치를 이해하고 다가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의 방송들 훌륭합니다만, 어린 세대와 정치 입문자들에게는 어려운 방송들 이긴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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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trose님의 댓글
좀 대중적인 코너로 확장하는것에 대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예가 9595라니 독배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단지 포맷만을 예로들었다 하기에도 부적절할 정도로 삐뚤어진 방송 아니었나요
단지 포맷만을 예로들었다 하기에도 부적절할 정도로 삐뚤어진 방송 아니었나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