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의 우기, 그리고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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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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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투덕(TP Thủ Đức - 투 ㄷ럭) 오늘 낮의 상황이랍니다.
물론 시내에 20~30분의 집중호우로 침수되는 지역이 굉장히 많습니다만
지대가 아주 살짝만 낮아도 이렇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배수시스템도 미비한데다가 쓰레기가 배수를 막아서 더 이렇습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베트남은 승용차의 경우 SUV를 굉장히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것도 한 몫 합니다)
요즘 들어 베트남에도 그랩 전기택시나 전기 오토바이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시동이 꺼지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침수된 도로를 지나다 보면 시동 꺼진 오토바이들을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언제 길에 쉬고 있는 그랩 전기차나 오토바이 보이면 한번 물어보고 싶고요.
(버스나 대형 트럭들은 잘 지나 다닙니다. 그럼 길에 오토바이들은 그 자동차가 만들어 내는 물살에
휘청이고 넘어지기 까지 하지요.)
그냥 일상 스케치였습니다.
(요건 100% 시동꺼짐입니다)
아래는 베트남 전기차, 전기 오토바이 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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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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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jayson님에게 답글
마즈유. 타국이니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눈 봉사 3년이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시동 꺼지는건 보통 점화플러그에 물이 들어가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길에 보면 간혹 오토바이 수리점 애들이 와서 점화플러그 바꿔주고 있더란...
그래서 길에 보면 간혹 오토바이 수리점 애들이 와서 점화플러그 바꿔주고 있더란...
kita님의 댓글
전기차들은 흡배기가 없으니 전기 계통 방수 처리만 잘 되어 있으면 시동이 꺼질... 아니 애초에 내연기관 같은 시동이 없쥬.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그런 불확실성을 감안해서 계속 구동이 될까유?
찍어봐유. 언제 물어보고 맞나 안맞나 보게유.
찍어봐유. 언제 물어보고 맞나 안맞나 보게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설중매님에게 답글
몇 번 경험했는데 이 정도까진 아니었네유. 바퀴 중간까지 물이 차오른 길 가면 서로 물벼락 튀기고 난리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장나라애인님에게 답글
리조트나 호텔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놀고 해먹에서 누워있다가 근처 국수집이나 해물집이나 다니고
쉬는게 최고죠. 더워서 어디 다닐 엄두도 안나고요.
애들 있으면 더더욱!
쉬는게 최고죠. 더워서 어디 다닐 엄두도 안나고요.
애들 있으면 더더욱!
장나라애인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여행사 패키지로 부모님과 애들 데리고 간거라서 일정 진짜 빡셌었습니다ㅠ
왁스천사님의 댓글
전기차는 흡기/배기고 없고, 물에 노출되면 위험하기에 방수 처리가 꽤 잘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덜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문제가 덜하지 않을까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오? 그런가요? 꼭 물어봐야 겠네요. 진짜 궁금해서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DeeKay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했슈.
이해했슈.
jay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