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대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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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도 대학교 입학할때 부터 졸업 직전인 20년까지, 국장만 주구장창 해왔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일해야하다보니, 국장을 볼 시간도 없더라구요.
코인은 18년도 리플, 이오스, 모네로(국내상폐)로 재미도 봤지만, 다시 코인하기는 어렵더라구요. 현재 투자(?) 코인은 출책코인 (우유동전,결제동전)만 합니다.
21년도 이후 직장인이 되면서 미장만 쫓아서 했는데… 국장때 스타일 (천하제일단타쟁이)로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직장 일 하면서 투자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쫓아하기가 너무나도 힘들었고, 게임스탑사건으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스탑사건이 저에게는 2010년인가 2011년에 월가를 가면서 봤던 그 광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서… (하나의 street에는 땅에 주저 앉아 굳어있는 얼굴을 한 노숙하는 여자와, 다른 하나의 street에는 멋진 양복과 케딜락 차량 앞에 웃으면서 전화하고 있는 금융인으로 보이는 남자 두 상반되는 광경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게 트라우마는 아니지만, 마치 게임스탑 사건 참여자의 글을 생각할때 마다 그 광경이 선명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그래서 투자하기로 시작한게, JP모건과 리얼티 인컴 (어쩌다가 구매하게된 마소 1주도?)에 투자했습니다.
분기별로 배당금 준다고 하길레요…. ㅎㅎ (사실 딴건 다 핑계고 이젠 투자 메타 따라갈 자신이 없습니다. )
졸업하고 난뒤 얼추 3년의 시간이 지나서, 배당금 받아보니, 목표가 생기네요…
일을 그만둘때 쯤에는 배당금만으로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주식에 투자해서 살 수 있도록 하는것…?
말도 안될 것 같은 목표겠지만… 요즘 사실 칼 마르크스의 철학을 공부 하면서 프롤레타리아인 저 자신을 해방 시키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나온 겁니다.
자본가가 만들어 놓은 규칙을 이용하여 자신을 노동으로 부터 해방한다…
이상 되도 않는 결론을 만들어 놓는 유사 휴먼 디모와소녀입니다. ㅋㅋ
Deemo와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수익이 잘 안나옵니다. ㅋㅋ 아 물론 제 손이 푸른손 (마이너스의손)이여서 그 영향을 받은 걸 수도 있습니다?
휘소님의 댓글
투자도 이젠 AI가 하던데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