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면접갑니다
끊
끊임없이짖어 (171.♡.49.242)
2024년 6월 9일 AM 02:07 · 수정됨(11:38)
조회 1,170 공감 0
백수된지 한달, 그 사이 참 많은일이 있었네요.
그중아직 해결안된것들이 많고 많지만 댕기열만큼은 진심 죽다 살아났습니다.
암튼 계획과 달리 이상한일에 엮어서 돈이 순삭된 지금 마냥 놀고 있을수는 없는 상황이고 합작회사설립하기로한 한국 대표는 잠수타서 흐지부지되어 직장을 알아보던중 SI 영업직에 도전중입니다.
취업되면 한국을 자주 들락거려야 할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한국에 아는사람이 극소수고 SI관련 인맥이 극소수리는게 단점이네요.
SI외주 영업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막 영업메일 회사 포플과 함께 보내면 되려나요 ㅋㅋㅋㅋ
뭐 자세한건 취업되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주
변 지인들에게 믈어봐도 다 개발자들이라
응? 영업이 뭔데? 라며 서로 ㅋㅋㅋㅋㅋ 거리는중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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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소
24.06.09 · 121.♡.21.222
- 끊
끊임없이짖어
→ 휘소 작성자
24.06.09 · 171.♡.49.242
네, 저도 영업이란? 영업맨 만화에서나보던, 미생의 장그래이미이긴 합니다. ㅋㅋ -
CCiaotheCat
24.06.09 · 182.♡.115.171
저는 의료기기 영업이라 다른 분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영업사원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입니다. 필요한 물건을 구해주는 것은 기본적인 영업이고, 고객의 문제를 먼저 캐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게 고급 영업이에요.
예를 들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야 하는 모든 응급의학과 의사에게 가서 '저는 xx치료를 할 수 있는 yy장비와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는 영업의 시작입니다. 그 많고 많은 응급의학과 의사 중 xx치료와 관련된 연구 논문을 썼거나, 쓸 예정이거나, 혹은 관심이 있는 사람을 찾아 계속 빌드 업을 해 나가야죠. Yy장비를 쓰기 위해 Xx치료에 관련된 병원의 의료진들을 교육도 해야하고,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준비도 해야하고(장비 고장, 비상시 논의할 수 있는 경험 많은 다른 유저), 성공시 얻을 수 있는 결과 등등...
저는 Si 영업을 모르지만 양말처럼 팔고 땡!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유지관리비용을 받을 수도 있을거고, 추가 add-on을 팔 수도 있겠죠. 계속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과 우리 회사 사이에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문제를 잘 캐치해서 빨리 해결하는 것도 영업의 큰 역할이지 않을까요 - 끊
끊임없이짖어
→ CiaotheCat 작성자
24.06.09 · 171.♡.49.242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영업이란 쉽지않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모르는 사람 붙잡고(?) 파는 경우도 있고 (ex 웹툰 - 미생 에서 종합상사 신입직원에게 당장 나가서 양말팔아오라고 시킨다거나)
사람을 좋아하고, 또 사람과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고...
기술을 잘 알아야 거기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어필도 하고, 부족한 단점은 솔찍히 인정하면서 싸바싸바(?)
대동강 물도 팔아먹는(????) 그렇다고 사기는 치면 안되구요.
갖은 설득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어려울 것 같은 거래를 성사하여 내 능력을 인정받으며
"역시 내가 없으면 안돼..."하는 사명감 느낌.
만족스러운 성과급
하도 돌아다녀서 1년만에 4만씩 찍는 마일리지 높은 차량 ㅠㅠ
많은 접대, 술자리? ㅠㅠ
제 머릿속에 있는 영업 이미지네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