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기 울린 사연
써
써니사이드쵱 (39.♡.230.76)
2024년 6월 9일 PM 03:22 · 수정됨(06. 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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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설탕을 그을려서 식빵에 묻혀 먹을려고 했는데 식빵을 덮는 순간 연기가 엄청 났고 바로 환기를 시켰지만 아파트 벽도에 벨이 계속 울렸습니다
나가서 벨을 끌려고해도 꺼지지 안더군요
그렇게 7-8분이 흘렀고(그사이 경비실 통화연결실패) 그때 경비아저씨께서 우리집 벨을 누르셨습니다.
상황을 설명드렸고 사과도 드렸습니다.
경비아저씨께서 웃으시며 한마디 하셨습니다
“화재경보가 울리는데 도망나오는 사람 한먕없네요”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여. 만약 진짜였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울리고나니 사진에 보면led램프가 하나 있는데 거기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경비아저씨가 저걸 돌려서 빼시더니 시간 지나서 다시 꼽음 괮찮다고 하시네요.
괜히 식빵 구우려다 초가삼간 다 태울뻔한 사건이었네요. 이 자릴 빌어 경비아저씨께 사과의 말씀올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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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24.06.09 · 121.♡.168.68
그래서 전 건물에서 울리면 억지로라도 사람들 끌고 밖으로 나옵니다 -
몽몽몽이
24.06.09 · 219.♡.77.248
한번 겪어야 바뀌는 것 같아요. 근무하던 건물에 진짜 불이 났던 적이 있었는데, 연기가 정말 무섭더라구요.
그 뒤로 경보기 울리면 일단 반드시 밖으로 나와보긴 합니다. -
메메이데이
24.06.10 · 175.♡.17.96
경보기 울린다고 나오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창문으로 고개 빼꼼...어디 연기나나 찾고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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