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221.♡.174.106)
2024년 6월 9일 PM 08:10 · 수정됨(22:50)
ㅈ같은 얘기를 공손하게 하면 괜찮은 줄 아는 경우가 은근 많아졌습니다.
뭐 하나의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원래 중고 시세가 한 10만원하는게 있다고 칠게요.
근데 걍 빨리 팔라고 7만원에 올렸어요.
어떤 사람이 말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더 싸게 해주실 수 있다면 제 하루가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_^"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진 않죠?
근데 이런 일들이 꽤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아 물론 맞습니다. 맞는 말도 기분 나쁘게 하진 말아야 한다는 걸요.
근데! 왜
똥을 정성스럽게 포장한다고 해도 그건 똥인데 공손하게 하면 다 되는 줄 아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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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UEnLIVE
24.06.09 · 124.♡.137.94
바로 차단 박아버리거나 "8만원에 사가주시면 제가 더 행복하겠습니다. ദ്ദി ( ᵔ ᗜ ᵔ )" 같은 답글이 마렵군요... -
LLeslie
24.06.09 · 110.♡.75.72
좋은 말을 띠껍게(?) 하면 기분 나빠 하고
상냥하게 욕 하는건 기분 나빠 하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MMrQrious
24.06.09 · 172.♡.95.42
제 행복을 위해서 돈을 10만원 내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미러링을… 전 얼마전에 저 있는 쪽으로 갈테니 더 깎아달라고 하더라고요. 시세에 반으로 냈는데… 후딱 처리하려구요.. 그래서 제가 그쪽으로 갈테니 돈 좀 더주세요라고 하니 바로 죄송하다고 해서 쿨거래 했습니다 -
크크리안
24.06.09 · 58.♡.210.48
깍아달라 한만큼 더 올립니다 ㅎㅎㅎ -
달달리
24.06.09 · 14.♡.4.89
그나마 공손하게 하면 다행이고...
ㅈ같은 얘기를 막 뱉어내며 솔직하네 팩트네 하는 소리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PPearlCadillac
24.06.09 · 118.♡.10.69
요샌 내 mbti가 이러니 내가 무례하게 굴어도 이해해라 이러는 경우도 다반사 더군요.
그게 개인을 이해하는 참고자료지 무례함을 덮는 면죄부는 아닌데요
어째 점점 더 기상천외하게 개념이 없어진달까요 ㅋ -
인인생은타이밍이지
→ PearlCadillac 작성자
24.06.09 · 221.♡.174.106
ㄹㅇ ㅋㅋㅋㅋ 이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ㅋㅋㅋ -
TTyphoon7
→ PearlCadillac
24.06.09 · 118.♡.15.33
옛날에
"난 A형이니 나한테 뭐라고 하면 내가 상처받는다",
"난 B형이니 내가 뭐라고 해도 기분나쁘게 듣지마라"
같은 소리하던 인간들이 혈액형에서 MBTI로 갈아탄건가요 -.-; -
이이타도리
24.06.09 · 211.♡.93.225
"네고불가" 표시 걸어놓고, 네고 말 꺼내는 순간 차단 -
밤밤페이
24.06.09 · 220.♡.103.127
그냥 간단하게 가격을 실시간으로 올려버립니다..
팔릴 물건은 어떻게하던 팔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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