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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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6년전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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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어! 육로로 유럽까지 갈수 있으려나?’ 생각한 날도 있었죠.
이제는 별풍이 아닌 똥풍 쏴주는 사이가 되었네요…
똥풍선도 용산으로 쏴주는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작위로 받을수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금방 알림이 왔네요.. 김정은이 똥풍 쐈다고요.
7광구 한일공동개발시일이 1년이 겨우 남은 골든타임인데..지금 안뚫어도 되고 마음 먹으면 좋은 업체 선정해서 언제든 뚫을수 있는 우리 앞바다 8광구 영일만에 석유 시추 하겠다는 것도 이상하죠.
7광구는 유일한 제주 남서쪽 해양 출입로 인데 여기를 일본이 가져가면 향후 안보위협은 덤이죠.
6년전만 해도 서로 별풍 쏠 것 같은 남북 사이가 이제 똥풍쏘는 원수가 된 것도, 시일이 급한 7광구보다 8광구(영일만)를 엑트지오라는 이상한?곳에 맡기는것도 기괴합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그린당 종종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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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그린당 종종 놀러오세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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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eMouram님의 댓글의 댓글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북쪽은 국민들이 지도자를 선택할 수 없으니, 북쪽은 김정은이 말아먹고 남쪽은 국민들이 스스로 말아먹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는 것이 참...
폭스바겐세일님의 댓글
진짜 문통때는 국뽕차고 해피회로 많이 돌리면서 주모 많이 찾았었는데, 지금은 나라꼴이 너무 처참하네요..
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폭스바겐세일님에게 답글
북과 대한민국이 관계가 좋아지면 둘러싼 중러일 국가가 안보 위협으로 느낀다죠. 그래서 이악물고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lache님의 댓글의 댓글
@돌아온칠이님에게 답글
중국과 러시아는 한국과의 무역비중이 늘어나고 동아시아와도 교역의 확대를 원하는 경제적인 부분과 북한이 안정화되는 것이 정치적으로도 더 부담이 덜합니다. 만일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이익을 얻을 것이 없고, 우방의 입장에서 도와는 줘야 되기 때문에 전쟁과 평화에서 평화를 더 선호하는 입장이죠.
일본도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남북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극우가 정권을 잡으면서 아시아의 패권을 지향하는 일본은 남북한이 평화모드로 가서 자신들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거죠.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지 않는 집단은 일본뿐입니다.
일본도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남북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극우가 정권을 잡으면서 아시아의 패권을 지향하는 일본은 남북한이 평화모드로 가서 자신들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거죠.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지 않는 집단은 일본뿐입니다.
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한반도 주둔 미군이 있기에 중국 러시아는 북한이라는 완충지대를 두고 싶어 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의 억제기 역할이 38선을 둔 한반도라고 생각합니다.
lache님의 댓글의 댓글
@돌아온칠이님에게 답글
노태우의 북방외교를 시작으로 그 프레임이 깨졌죠.
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노태우가 북방외교를 했었나요... 제 기억엔 서울의봄과 sk 비자금만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과의 무역 비중이 한 때 컸지만, 지금 정부는 역행 해버렸죠.
중국 러시아와 무역이라는 중요한 평화의 울타리를 스스로 쳐낸 건 아닌가 싶습니다.
역대급 무역적자는 덤이고요...
그나저나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과의 무역 비중이 한 때 컸지만, 지금 정부는 역행 해버렸죠.
중국 러시아와 무역이라는 중요한 평화의 울타리를 스스로 쳐낸 건 아닌가 싶습니다.
역대급 무역적자는 덤이고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진짜로 보고 있으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한참을 다시 봤던 기억이 납니다....지금 봐도 ㄷㄷㄷ
crevasse님의 댓글
선진국 체험판이었죠 말 그대로.. 비참하지만 지금이 현실이고, 우리가 바꿔 나가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