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지능 실망..
달짝지근

Lv.1 달짝지근 (125.♡.218.23)

2024년 6월 11일 AM 04:41 · 수정됨(10:31)

조회 4,287 공감 0

네이밍 센스로 뭔가 있어 보일려고 한 것 같은데

온디바이스 AI로 간다는 로드맵만 보여줬지 까서 딱히 보여준 것은 없고

AI 라는 네이밍이 이미 70년 80년 전에도 있던 네이밍인데

이걸 이렇게 포장해서 가져갈려는 심보는 너무 고약하네요 -.-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내부에서 어플리캐이션과 연동이나 기기 활용 등과 관계가 있기는 한데

이건 기존에 있던 SIRI나 헤이구글 같은 것의 연장선이고 AI의 발전 방향성이 지금 엔비디아 등이 보여주는 거대 인공지능과는 다른데다가

음성인식과 검색으로 정보를 검색 가공해서 보여주는 것은 결국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디바이스 AI가 꼭 필요한 부분도 아니고요

자체 훈련한 애플의 인공지닝이 자사의 엔드 유저 타겟의 기기들과 어떻게 활용성을 내어주는지도 딱히 보여준게 있나 싶고

뭐.. 전 잘 모르겠습니다 쩝

댓글 (14)

  • StarMix

    StarMix Lv.1

    24.06.11 · 219.♡.196.254

    이름 지어 놓고 어썸 했겠네요 ㄷㄷ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 StarMix 작성자

    24.06.11 · 125.♡.218.23

    애플 팬보이도 이 네이밍엔 실망입니다 =_=
    뭐라도 보여줬음 모르겠는데 개코도 보여준 것도 없고 쩝
  • U

    uatant Lv.1

    24.06.11 · 118.♡.77.90

    단편적으로 활용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os단에 어떻게 통합할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를 오늘 보여준거죠.

    사실 작년에 재미니 + 안드로이드 os 통합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먼저 나와야 할게

    오늘의 애플 발표 내용이었는데

    애플이 먼저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엔디비아 하고는 당연히 결이 다른데 두 개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는거고요.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 uatant 작성자

    24.06.11 · 125.♡.218.23

    사용자 입장에서 지금 시장에서 주도적인것은 챗gpt류의 인공지능입니다
    이걸 휴대기기에서 비슷하게 보여주느냐와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내에서 어떻게 활용성을 보여주냐가 엔드유저 입장에서 관심이 있지
    그것을 엔비디아 반도체로 하느냐 애플 실리콘으로 하느냐는 사실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보다 먼저 선보였는건 좋긴 한데 알맹이는 빠진 것 같애요
  • Q

    QZMP Lv.1

    24.06.11 · 99.♡.37.124

    자꾸 비슷한 댓글을 다니 애플 주식 한 주라도 가진 사람처럼 말하게 되는데... 애플은 LLM이나 혹은 그와 유사한 뭔가를 최대한 온디바이스에 담을 생각인 것이라 막 엄청 대단하진 않아도, 의미없다라고 평가절하할 건 아니리라 봅니다.

    "음성인식과 검색으로 정보를 검색 가공해서 보여주는 것은 결국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디바이스 AI가 꼭 필요한 부분도 아니고요"
    => 정보를 가공해서 보여주는 영역은 이미 시리Kit로 되던 영역이에요. 오늘 공개한 것의 핵심은, 자연스럽게 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걸 온디바이스로 해내겠다고 하는 겁니다. 뭐 얼마나 잘 될지는 둘째치고요.

    발표 영상에 나왔지만, 애플의 목표는 "영희랑 지난 주에 여행가서 빵산 데 전화번호 알려줘"라고 하면 영희 = 동생, 대전 여행 = 일정이나 사진 자료를 토대로 대전으로 확인, 빵산 데 = 지난 주 대전 성심당에서 애플 페이 결제 확인, 애플 지도에서 성심당 검색 후 전화번호 알려줌을 아이폰 상에서 해내보겠다는 거라서요.

    온디바이스 자체도 나름 무시 못할 이슈입니다. AI 비서 특성 상 개인 정보를 다룰 때가 많은데 아무리 AI 회사들이 자신들 한 번 믿어 보라고 해도 서버로 개인정보가 전송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꺼림칙해 할 사람이 많으니까요. 당장 위 예시만 봐도 가족이 누구인지, 어디로 여행 갔는 지, 어디서 결제 했는 지가, 예를 들어 ChatGPT한테 저런 걸 시킬 수 있다고 한다면, 오픈 AI에게 각종 정보가 보내져야 하는데 오픈AI 아무리 사생활 보호를 하겠다고 해도 온디바이스보다 신뢰가 갈 수는 없겠죠. 애플 말대로 많은 부분을 온디바이스로, 온라인으로 처리할 것은 최소한으로 해낼 수 있다면 혁신!은 아니더라도 AI 트렌드 한자리에 충분히 낄 소식입니다.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 QZMP 작성자

    24.06.11 · 125.♡.218.23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분명 발전된 부분이 있기는 한데 저는 시리의 연장선 정도로 느껴지고
    사용자 기기의 활용성 부분에서는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물론 오늘 보여준 것들이 쉽다라는 말은 아니고 최근의 AI가 보여준 컬쳐쇼크를 생각한다면 애플의 AI는 자사의 휴대용 기기에서 어플리케이션 활용도를 AI로 어떤 것을 보여줄 것인가를 기대했거든요
    예를 들면 자녀와 통화중에 내일 학교에서 소풍을 가는데 무엇무엇이 필요하고 도시락은 어떤걸 원했다는 내용을 기억했다가
    월마트나 아마존 또는 내 지역에서 가까운 로컬 마켓에서 해당 상품의 정보를 검색해서 주문 리스트를 보여준다 던가... 같은 활용도 말이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시리는 이미 있던 것이고.. 그냥 그게 이제 말길 좀 알아듣기 시작했네? 정도일 뿐이라고 느끼는 사용자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 U

    uatant Lv.1 → 달짝지근

    24.06.11 · 118.♡.77.90

    죄송하지만 언급하신 내용들은 이번 wwdc에서 다 공개된 내용들입니다. 시리가 머신러닝을 통래서 사용자 기기의 패턴을 학습해서 개인화 한다고 애플이 밝헜습니다. 머신러닝이기 때문에 애플 발표 만큼 잘 될지 또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은요.

    그리고 시리의 이런 학습은 온디바이스로 구현 됩니다.
  • Q

    QZMP Lv.1 → 달짝지근

    24.06.11 · 99.♡.37.124

    발표 중 나왔던 예시 중 하나가, "시리, 엄마 비행기 언제 도착하지?"라고 하면 엄마를 인식하고, 어머니가 보냈던 이메일에서 항공편을 찾아내서, 항공편 추적 현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발표자가 "우리 점심 계획이 뭐였지?라고 하면 앞선 질문의 문맥과 합쳐 어머니랑 주고 받은 문자에서 점심 계획과 그게 포함된 문자를 보여줍니다. "공항에서 거기 얼마나 걸려?"하면 애플 맵에서 소요 시간을 보여주죠.

    이게 얼마나 온디바이스에서 가능할 지, 실제로는 얼마나 잘 될지는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연에 보이는 모든 게 실제 잘 동작한다면 이제 시리가 좀 말길 좀 알아 먹는다 수준은 아니죠. 말씀하시는 예시도, iOS18에서 통화 녹음 후 받아쓰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월마트나 아마존, 홀푸드 앱이 시리KIT을 제대로 지원한다면 당장 iOS18 수준에서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아이 소풍이 언제지?" "뭐가 필요한 지 노트에 목록으로 만들어줘 또는 리마인더에 목록으로 만들어줘" "월마트 앱으로 주문해줘"로 이어서 말하는 건 가능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보다 더, 전부 알아서 해라, 정도는 아직 먼 내용일수도 있지만요.
  • Q

    QZMP Lv.1 → QZMP

    24.06.11 · 99.♡.37.124

    댓글 달 다 보니 되게 올려치는 느낌이라 좀 쑥쓰러운데... 요지는 평가절상한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애플이 무슨 퇴물이 된 거마냥 끝이라는 판단을 내리는 것도 섣부르다는 겁니다. AI 애호론자분들께서 보시기엔 모자랄지라도, 일반 대중에게 실제 와닿는 건 오히려 인텔리전스가 될 수도 있어요. 특히 북미와 유럽 사용자들에게는요.
  • 안스

    안스 Lv.1 → 달짝지근

    24.06.11 · 211.♡.32.4

    말씀하신 그정도는 통화요약이나 소풍에 대한 데이터가 핸드폰에 잇다면 충분히 가능할만한 내용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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