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당장 7월부터 적용? 애 낳기 겁나"‥만삭 임산부들 '부글부글'
다앙근

Lv.1 다앙근 (116.♡.148.249)

2024년 6월 11일 AM 11:37 · 수정됨(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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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모 씨는 3년 전 제왕절개로 첫째 아이를 낳으면서 마취제인 '무통주사'와 함께 '페인버스터'를 맞았습니다.
'고통을 없애준다'는 뜻의 페인버스터는 수술 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국소마취제로 최근엔 제왕절개 수술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서 씨는 둘째 출산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페인버스터를 쓸 수 없을 거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
이같은 논란은 보건복지부가 7월 1일부터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같이 사용할 수 없다고 행정 예고를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페인버스터 개인부담금도 현재 80%에서 9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같이 사용해도 무통주사만 사용하는 것과 통증 완화 차이가 크지 않고, 페인버스터에 무통주사보다 마취제가 6배 이상 들어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따른 겁니다.
병원들은 정부 권고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
임산부들의 이같은 반발에 대해, MBC 취재진이 정부 입장을 묻자 보건복지부는 오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같이 쓸 수 있도록 예고안을 바꿀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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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정부네요 정말요

댓글 (5)

  • 비빌

    비빌 Lv.1

    24.06.11 · 220.♡.79.217

    귀신같은 "취재가 시작되자~" 네요 ㅋㅋ
  • 로스로빈슨 Lv.1

    24.06.11 · 124.♡.249.204

    어떻게 이렇게 한주 걸러 논란의 논란의 논란을 만들어낼까요.
  • Jeff95

    Jeff95 Lv.1

    24.06.11 · 49.♡.232.75

    그와중에 출산률 높인다고 비급여이던 입덧치료제를 6월부터 보험적용되게 바꾼게 저놈들입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건가....
  • meteoros

    meteoros Lv.1 → Jeff95

    24.06.11 · 212.♡.98.162

    그건 제약업계 로비겠죠. 어느 하나 넣어야 하니 다른 걸 빼는 거.....
    역겹네요.
  • Jeff95

    Jeff95 Lv.1 → meteoros

    24.06.11 · 49.♡.232.75

    회사들은 처음부터 급여화에 반대였어요. 급여로 들어가면 비급여 가격만큼 받을지도 의문인데다, 각종 약가인하 기전을 적용받게 되니깐요. 그래서 복지부에선 회사 어르고 달래가지고 입덧치료제만 특별하게 별도의 산정기준 마련해서 등재시켜 줬습니다. 나중에 가격 인하 안시킬게 라고 예외조항도 주고요.

    뭐 하나 넣고 하나 빼는건 흔한일이긴 한데, 복지부 하는 짓이 너무 근시안적이라 댓글 달아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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