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인데 재난문자오니 “풍선왔나봐” 하며 ㅠㅠ
귀
귀요미 (110.♡.54.37)
2024년 6월 12일 AM 08:51 · 수정됨(13:28)
조회 1,315 공감 0
출근길 버스 안인데요
승객들 핸드폰마다 요란하게 울려대는데
제 뒤에 나란히앉으신 두 할머니의 대화
할머니1 “(옆자리 친구분에게) 전화 뭐왔나본데?”
할머니2 “문자? 이따가 집에서 돋보기끼고 볼께”
기사님 “안보셔도 돼요, 또 풍선왔을거에요”
할머니 두분 동시에 “아 그렇겠네”
—————
저는 최근 재난알림땜에 밤잠깨는 바람에 짜증나서 아예 꺼두었는데 버스기사님 말씀이 맞겠거니 하고 있다가 방금 다모앙 읽고나서야 지진났었다는걸 알았네요.
댓글 (6)
- 어
어리둥절
24.06.12 · 211.♡.29.142
처음부터 풍선 관련 문자는 안전문자로 보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ㅠㅠ -
윤윤사모
24.06.12 · 211.♡.181.86
저도 경보울리자 풍선생각부터 났었습니다. -
폭폭풍의눈
→ 윤사모
24.06.12 · 220.♡.208.227
저도요 -
램램프지기
24.06.12 · 203.♡.184.35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낙하물 주의라는 글자만 눈에 띄어서 풍선이 부안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
존존스노우
24.06.12 · 175.♡.92.12
저도 처음 왔을 때 풍선 온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정 때 보니까 지진이더군요 - P
pianostory
24.06.12 · 223.♡.242.95
너무 자주와서 경각심이 없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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