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전쟁에서 가장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임무
南
南森町 (162.♡.138.98)
2024년 4월 4일 AM 09:55 · 수정됨(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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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후위(殿軍, Rearguard)라고 합니다.
어떤 전투에서 아군 전체가 위험에 빠져 철수를 해야만 하는 상황 일때 아군의 본대가 무사히 철수할수 있도록 소수의 군을 이끌고 후방에 머물며 적의 추격을 저지하거나 본대의 후퇴를 엄호하는 위험한 임무입니다.
이 역할의 경우 죽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이유는 후퇴하는 군대를 엄호하기 위해 소수의 군대로 적을 막아서는 것 자체가 스스로 위함에 뛰어드는 짓이거든요.
그런데 그렇다고 저런 게 없다면 진열이 무너져서 단번에 아군이 몰살당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살수 대첩입니다. 수나라의 30만이나 되는 군대가 후퇴하다가 후위가 제대로 역할을 못한 탓에 고구려군에게 걸려 2700명만 살아남았죠.
후위 임무를 잘 해서 살아남으면 전투 승패와 관계없이 엄청난 전공으로 인정받아 출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임무를 자처하는 야심가들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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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24.04.04 · 172.♡.1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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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적
24.04.04 · 172.♡.223.185
프랑스 서사시 롤랑의 노래에 이 내용이 나오더군요.
롤랑이 샤를마뉴의 후위를 맡게 되는데 이게 자살 임무라서 결국 처절히 싸우는 대목이 나오지요. -
RRanomA
24.04.04 · 162.♡.91.6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생각나네요. 오다 노부나가가 매제한테 당해서 후퇴할 때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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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병특수수색대? 707특임대? 뭐 이 정도 되려나요???
신속대응군은 가장 먼저들어가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