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ing (121.♡.217.193)
2024년 6월 12일 PM 03:16 · 수정됨(22:39)
작은 IT 상장사에서 영업으로 일하고 있었고, 연봉 대비 20배가 넘는
이익 목표를 채우는게 버거워 4월 정도 부터 이직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면접이 잘 진행된 회사에서, 합격은 했는데 제가 지원한 포지션이 낮은 직급
으로 쿼터가 배정된 자리라 연봉을 못맞춰 주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감사하게도
제 직급에 맞는 자리를 하나 만들어 주셨고 오늘 최종 합격 및 연봉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이직하면서 연봉이 80% 넘게 오르고, 제 연봉 맞춰주겠다고 없던
쿼터까지 만들어준 회사에 당연히 큰 절 올리고 옮겨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동안 같이 고생했던 팀원들과 몇 안되지만 제가 일할때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고마운 분들에 대한 미안함이 큽니다. 원래는 빨라야 10월 이후나
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던 다음 회사가 어제 최종 합격 및 연봉을
제시하면서 7월 초 부터 출근 해줬음 한다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벌써 6월 중순이라 보름 밖에 시간이 없는 상황입니다. 남은 연차가 보름정도
있어 한달은 어찌저찌 맞출 수 있으나 인수 인계 등을 2주안에 하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마음이 더 불편하네요.
그래도 날짜가 정해진 상황이니 오늘이라도 퇴직 의사를 밝히는게 맞겠죠?
좋기도 하면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ㅠㅠ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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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미추리
24.06.12 · 118.♡.4.159
축하드립니다! - M
mooning
→ 치미추리 작성자
24.06.12 · 121.♡.217.193
감사합니다 ^^; - 지
지붕위닭
24.06.12 · 175.♡.107.213
축하드립니다. :') - M
mooning
→ 지붕위닭 작성자
24.06.12 · 121.♡.217.193
감사드립니다! -
66미리
24.06.12 · 222.♡.218.190
축하드립니다. 80%인상이라니 어마어마하군요 ㅎㅎㅎㅎ
바쁜 와중이지만 잘 정리하고 좋은 곳으로 가서 더 좋은 일들 많이 만드시기 기원합니다. - M
mooning
→ 6미리 작성자
24.06.12 · 121.♡.217.193
어제 밤에도 어떻게 얘길 꺼내야 할지 한참 고민하느라 밤새 뒤척였는데 하루라도 빨리 얘기 하는 방법말곤 없어 보입니다 ㅠ -
해해방두텁바위
24.06.12 · 166.♡.5.43
축하드립니다. 좋은 대우 받고 가시는 것이니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 M
mooning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4.06.12 · 121.♡.217.193
갈 회사에서 너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줘서 감사한데 마음이 기쁨만 있는건 아니네요 ㅠ -
타타잔나무
24.06.12 · 222.♡.228.100
축하합니다. - M
mooning
→ 타잔나무 작성자
24.06.12 · 121.♡.217.19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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