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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질식사 사망 괴담을 잠재운 48년 전 환풍기 겸용 선풍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3 01:12
본문
20세기 한국 사회를 공포에 빠뜨렸던 선풍기로 인한 질식사 괴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1976년산 금성(LG) 역풍 선풍기입니다.
일반 모드로 회전시 시계 방향으로 날개가 돌다가 역풍 모드로 설정 시
모터 방향 전환 장치를 통해 날개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바람이 뒤에서 앞으로가 아닌, 앞에서 뒤로 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대보니 실제로 바람이 앞에서 뒤로 가는게 보이네요.
선풍기 바람을 사람에게 직접 쐬지 않고 벽면을 타고 흐르게 한다거나
환풍기처럼 창 밖으로 일산화-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선풍기 질식사 사망 괴담을 잠재웠던 48년전 골드스타 금성 역풍 선풍기!
과학이 대중화 된 21세기에는 선풍기 괴담이 우스갯소리가 되었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한 금성사 엔지니어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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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과쌤님의 댓글의 댓글
@Ecridor님에게 답글
네~~ 타이머쪽을 0으로 맞추고 역풍을 누르면 날개가 반시계방향으로 돌기 시작합니다! 동그란 버튼이 코드 감는 버튼 맞습니다!
Ecridor님의 댓글의 댓글
@샤과쌤님에게 답글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시절이라 그런지 구조가 단순해서 그런지 무척 오래 썼던 기억이 납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저도 사진에서 역풍? 하고 보다가 아래 설명보고 이해했읍니다.ㅎ
항상 신기한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신기한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crid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