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헤딩 (172.♡.207.19)
2024년 4월 4일 PM 12:11 · 수정됨(04. 05. 11:55)
백업된 클량 게시물 하나씩 꺼내보면서 애정을 가졌던 20년 세월에 눈물나는것을 참고 앉아있는데, 반장님이 오셔서 손님 한 분이 오셔서 카드결제 해달라고 하시네요. 저희가 택배로만 나가서 가게 방문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부랴부랴 결제기들고 갔더니 현금드릴께요 하시더니 3만원을 주시고 횅하니 나가시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데요...'라고 하셨어요.
잠시 멍해있다가 정신차리고 따라나가보니 이미 어디론가 사라지셔서 C사이트 회원인지 우리 사이트 분이지도 여쭤보지 못했고 서비스도 못챙겨드렸어요. 죄송하고 아쉽네요. 사장이 잠시 정신이 나가서 아무것도 못드렸어요. ㅠㅠ
혹 방금전 저희 가게 다녀가신 분 혹은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택배로라도 섭스 보내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덕분에 마음 한 켠도 따뜻해졌고 놔버렸던 정신도 돌아왔습니다. 천사처럼 휙~~ 다녀가신 손님 감사합니다. ^^
-강릉에서 감자탕 깍는 김사장-

댓글 (14)
- 에
에르메스
24.04.04 · 162.♡.90.94
훈훈하네요 :) -
맨맨땅헤딩
→ 에르메스 작성자
24.04.04 · 172.♡.211.125
울다 뵙게되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
플플루
24.04.04 · 172.♡.34.163
아쉽긴하지만, 여기 정착하면 되쥬... 다들 여기계시는데. 화이팅. -
맨맨땅헤딩
→ 플루 작성자
24.04.04 · 162.♡.186.49
옙 감사합니다. 북마크도 정리했습니다. 술먹고 '자니?' 할 수 있어서... ㅎㅎ -
채채게바라
24.04.04 · 162.♡.138.32
여기서도 같은 닉네임으로 다시 뵈니 좋네요. -
맨맨땅헤딩
→ 채게바라 작성자
24.04.04 · 162.♡.186.49
ㅎㅎ 반가운 분들 감사합니다. ^^ -
수수오재
24.04.04 · 172.♡.34.160
토닥토닥...이제 여기서 같이 꾸려나가면 되지요. 같이 힘내보아요! -
맨맨땅헤딩
→ 수오재 작성자
24.04.04 · 162.♡.186.49
옙 으쌰으쌰 하겠습니다. ^^ -
Mmetalkid
24.04.04 · 162.♡.163.51
양쪽 모두 행복이 가득히 머금은 하루가 되시겠어요. 훈훈함을 저희에게도 나눠주신 두분, 감사드립니다. -
맨맨땅헤딩
→ metalkid 작성자
24.04.04 · 162.♡.186.49
ㅎㅎ 좋게 읽어주신 metalkid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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