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의 미스터리인 문제 중 하나
南
南森町 (172.♡.218.184)
2024년 4월 4일 PM 12:13 · 수정됨(13:13)
조회 1,004 공감 0

독버섯은 왜 독이 있느냐입니다.
동물과 식물은 사냥이나 방어를 위해 독을 가지는게 명확합니다.
그래서 대개 동식물의 독은 그 동식물의 천적이나 사냥감에 해당하는 모든 생물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뱀의 독만 해도 쥐부터 인간까지 다 타격을 주고, 투구꽃 역시 투구꽃을 먹을 척추동물에게, 고추와 담배는 대부분의 곤충에게 독성을 띄죠.
그런데 독버섯은 아니더란 겁나다. 버섯의 경우 독이 통하는 동물이 있고 그렇지 않은 동물이 있기 때문에, 왜 버섯이 독을 가지도록 진화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이죠.
그래서 인간은 먹는데 벌레에겐 극독인 것도 있고, 반대로 호랑이에겐 해가 없는데 또 사슴에겐 해가 되는 경우 등 지멋대로입니다.
그래서 저건 사냥이나 방어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설이 있죠. 즉 우연이란 것.. 그런데 그럼 왜 그런 우연이 일어나냐를 증명할 수 없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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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달린
24.04.04 · 172.♡.2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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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한아저씨
24.04.04 · 172.♡.119.157
여러 다양한 정보 글 감사합니다. 지식+1 -
DDRJang
24.04.04 · 172.♡.118.56
생존에 도움도 방해도 안되니 진화 과정 혹은 성장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화학 물질들을 그냥 그러려니 놔두는 형태로 진화한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죠.
그러니까 대충살다보니 남아있..... -
바바람구름
24.04.04 · 162.♡.118.52
이런 글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야생버섯이 보일 때,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줘야겠어요^^ -
부부분과전체
24.04.04 · 172.♡.210.99
특정 유전자(DNA)가 '자연선택' 되면서 곁가지로 나타나는 부산물일 수 있습니다. 생존기계의 알고리즘(먹고 자고, 도망가고..)에는 의식이 개입할 필요가 없으니,, 의식도 그냥 진화 결과로 일어난 부산물이라고 보는 의견들이 많으니까요.
저 독버섯의 경우도, 진화압력으로 어떤 유전자가 -이를테면 점박이 무늬를 발현시키는 유전자-가 살아남았는데, 이 유전자가 독성물질 대사산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거죠. -
Mmtrz
24.04.04 · 172.♡.211.203
그냥 딱히 생존에 불리하지 않다면 무슨 이상한 걸 가지고 있어도 상관이 없죠.
그런데 어차피 버섯이면 대충 비슷한 사촌간으로 볼 수도 있을 텐데 각자 개성이 너무 강하다는 것은 좀 이상하긴 하겠어요. 반면에 균류가 식구가 많은 꽤 큰 집안이기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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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존재하고 있을수도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