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미스터리
南
南森町 (172.♡.218.185)
2024년 4월 4일 PM 12:20 · 수정됨(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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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백년초란 선인장이 자랍니다.
대략 자생한지 200년 되었죠.
아마 백년초 초콜릿으로 잘 아실텐데요.
저 백년초는 미국 애리조나와 맥시코 북부가 원산지입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어떻게 건너온 건지 알 길이 없다는 겁니다.
저걸 누군가 심었다는 기록도 도저히 안 보이고
(저 시기면 거의 모든 서양 배 선적, 항해등이 다 문서화된 시기)
그렇다고 백년초가 해류를 타고 태평양을 건넜다 보기도 어렵죠.
만약 그랬다면 한반도, 일본, 중국 연안에도 자라야 하는데 없거든요.
과연 어찌된 영문인지 아직도 학자들은 골치아파하고 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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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cludehoany
24.04.04 · 172.♡.211.68
어릴적 축배사이다에 넣어먹던..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아아달린
24.04.04 · 162.♡.90.112
1820년이면 조선 순조 즉위때인데 신유박해 언저리라 청나라를 비롯한 다른나라와 교류도 많고, 후시무역(밀무역)도 많고 이양선도 수도없이 들락날락했을겁니다. -
슬슬로그
24.04.04 · 162.♡.119.56
오... 그런게 있었군요. -
FFlyCathay
24.04.04 · 172.♡.210.112
학술적으로는 멕시코에서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떠내려온 종자가 한림 해안가에서 멈추면서 자생 군락지가 된 것으로 알려져있긴 합니다. -
Aangricoo
24.04.04 · 162.♡.118.82
해류 타고 씨앗이 전해졌을 가능성과 1920년대 제주 거주하는 외항선원이 들여와 식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밀하게 백년초는 왕선인장이고 월령리에 있는 선인장은 해안선인장이라고 하네요. 뭉뚱그려 백년초라고 하지만 잘못된 명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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