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요쥴리 (27.♡.235.204)
2024년 6월 13일 PM 06:01 · 수정됨(19:06)
저는 해드폰을 끼고 보행로로 걸어 가고 있었고 겸공 들으려
휴대폰을 꺼내 너튜브를 실행하고 고개를 드는 순간,
앞에서 무서운 속도로 퀵보드를 타고 달려오더니
제 왼쪽 팔과의 거리를 약 2cm 차이로 비껴서 확 지나가더군요.
그 순간 깜짝 놀라 "야 ㅁㅊYear아!" 라고 소릴 질렀으나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그랬는지, 그건 생각만이었고 목소리가 안나왔어요.
물론 보행로 좌측에는 자전거길이 있었으니 충분히 그 길로
갔었어야 했었고 또한 보행로에서 퀵보드 최대 속도로 달리면서
보행자에게 위협이 되는 것은 정말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퀴보드에 탄 사람은 연령은 20대 초반으로 보인 여자였는데,
만약에 팔이라도 긁히거나 부딪히는 사고났으면
자해공갈단(?)의 심정으로 병원에 두어달 누워 있어야겠군 싶었네요.
근데, 그 정도 속도로 제가 부딪혀서 넘어졌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졌을지도
모를 것 같았다는 것은 함정~
결론은 평소에 "야 ㅁㅊ…!" 소리를 내서 연습을 해줘야 중요한 순간(?)에
써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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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극백곰
24.06.13 · 223.♡.56.50
너무 당황하면 몸이 굳죠 -
삼삼진에바
24.06.13 · 116.♡.97.106
그러면 보통 주변 사람이 나만 바라보기때문에 철판까는 연습도 병행하셔야... -
포포크리스
24.06.13 · 125.♡.70.134
결론이 재밌어서 추천입니다{emo:damoang-emo-029.gif:50} -
나나가요쥴리
→ 포크리스 작성자
24.06.13 · 27.♡.235.204
뻘글이라도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emo:moon-emo-019.gif:50} - 야
야옹고
24.06.13 · 182.♡.183.26
저도 그런적 있어요. 너무 놀랐어서… 나를 봤을텐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더라구요. 20대 여성분이였습니다. 저는 횡단보도에서 그랬어요. -
나나가요쥴리
→ 야옹고 작성자
24.06.13 · 27.♡.235.204
그러게요. 사람이 다치면 얼마나 큰 사고인지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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