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크레도스와 티뷰론 터뷸런스를 봤습니다.

목요일날 학교 끝나고 집가던 도중에 크레도스를 봤습니다.

처음에 크레도스가 지나가길래 요즘 보기 힘든 차인데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도색을 핑크색으로 바꿨더군요.

게다가 녹번이었구요.

다만, 수동이 아닌 오토였다는 점과 듀얼 머플러가 아닌, 싱글 머플러인게 아쉬웠습니다.

보통 크레도스하면 담녹색 컬러가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스티어링 휠이 순정이 아닌, 레이싱용 스티어링 휠로 바뀌어있더군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티뷰론 터뷸런스 입니다.

아까 부프 배달하다가 잠시 멈춰서 찍었습니다.

일반 티뷰론도, 터뷸런스도 보기가 힘든데, 페이스리프트인 터뷸런스를 봤네요.

게다가 차상태도 괜찮더군요.

요즘들어 90년대 ~ 2000년대 초반에 나온차를 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틀 연속으로 90년대 ~ 2000년대에 나온 차량을 2대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