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구두를 닦아봤습니다.

Lv.1 도저히 (222.♡.190.225)

2024년 6월 15일 PM 12:27 · 수정됨(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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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출신이어서 구두 광내는거 많이 했었거든요. 

불광 물광 뭐..수백번 했습니다.

근데 전역후 귀찮아서 한번도 안하다가 오랜만에 물광내봤습니다.

두꺼운 비닐을 2,3번째 손가락에 감고, 안입는 티셔츠를 찢어서 손가락에 감아 구두약 문지른후 계속 원을 그리며 돌리고, 물을 살짝 묻혀서 돌리고, 다시 구두약으로 돌리고.. 이렇게 반복하면 거의 얼굴이 비치거든요.

예전 하던 느낌 어디 안가네요.

근데 제 구두는 검정색은 한켤레 뿐이라 다른 색깔은 이걸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투명 구두약은 그 느낌이 안 삽니다.

요새는 유튜브 찾아보니 그냥 크림 바르고 한번 문질러주는게 트렌드네요. 아예 광내는걸 안하는듯?

댓글 (6)

  • 고스트스테이션

    고스트스테이션 Lv.1

    24.06.15 · 115.♡.205.115

    손으로 내는 광을 기계는 못 따라가죠.
  • 해질무렵

    해질무렵 Lv.1

    24.06.15 · 122.♡.153.5

    구두는 역시 불광이죠.
  • 벗님

    벗님 Lv.1

    24.06.15 · 106.♡.231.242

    우리 형님도 기가 막히게 광을 잘 내셨는데, 제대 이후에는 광내는 걸 본 적이 없네요. ^^;
  • 다니엘D

    다니엘D Lv.1

    24.06.15 · 219.♡.225.19

    구두를 안닦은지가 ㅡㅡ 먼지만 털고 신습니다
  • 6미리

    6미리 Lv.1

    24.06.15 · 211.♡.220.186

    구두 신는게 1년에 2-3번? 될까말까 한지라. 지금 신발도 사서 처음에 광낸다고 구두방에 맡기고는 한번도 안갔네요 ㅎㅎ
    광 잘 난 구두 보면 참 좋긴하죠 ㅎㅎ
  • 진로제약

    진로제약 Lv.1

    24.06.15 · 112.♡.11.64

    난닝구가 없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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