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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운전하며 현기차를 한번도 안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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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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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흔한 현기까도 아니지만.
첫 차가 누비라1이었어요.
전여친 현마눌님 웨딩촬영 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전손 폐차.
둘째는 결혼후 들여온 윈스톰.
이녀석은 08년식인데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본가에 두고 가끔 타는데 26만을 향해가네요.
셋째는 양평 이사오며 데려온 120d.
이놈은 너무 만족스러워 워런티플러스까지 듳어놨었는데…
고라니 피하다 전신주 들이받고 또랑으로 떨어지며 전손 폐차.
넷째가 지금까지 잘 타고있는 푸조 308 이네요.
어떤 면에서는 120d보다도 더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코너 잡아돌리면 예술이에요.
비머베르크 영종도 행사때 유일한 비 BMW로 참가해서 트랙주행 평가1등받고 상도 탔어요 ㅋㅋ
이녀석도 21만을 향해가네요.
지금까지 차가 망가지지 않으면 안바꾸는 편이었는데.
ev3 시승차 풀리면 원스톰을 보내고
생애 첫 현기차를 맞아볼까 합니다.
양평 시골에서 수입차 정비 참 어려워요 ㅜㅜ
댓글 11
/ 1 페이지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이님에게 답글
mcp아니고 아이신6단인데요.
이 차의 단점은 딱 두개네요.
1. 정비 거지같음 - 사업소 아니면 제대로된 스캐너 구비된곳도 없고 부품도 비싸고…
2. 미션이 멍청함 - 직전차가 zf8단이라 더 비교되겠지만, 와인딩 가보면 오르막에서 쉬프트다운하고 멍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아주 짜증을 유발하지요.
이거 두개빼곤 솔직히 이급에서 이시대 나온 2.0 디젤 중엔 푸조가 운전재미는 제일 좋은듯 합니다.
출력은 좀 딸리지만 코너만 가면 아주 기가막히거든요 ㅋㅋ
스티어링휠이 아주 작은편인데, 그래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마눌님도 심지어 120d보다 모든면에서 다 좋다고 지금까지 좋아하십니다;;
이 차의 단점은 딱 두개네요.
1. 정비 거지같음 - 사업소 아니면 제대로된 스캐너 구비된곳도 없고 부품도 비싸고…
2. 미션이 멍청함 - 직전차가 zf8단이라 더 비교되겠지만, 와인딩 가보면 오르막에서 쉬프트다운하고 멍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아주 짜증을 유발하지요.
이거 두개빼곤 솔직히 이급에서 이시대 나온 2.0 디젤 중엔 푸조가 운전재미는 제일 좋은듯 합니다.
출력은 좀 딸리지만 코너만 가면 아주 기가막히거든요 ㅋㅋ
스티어링휠이 아주 작은편인데, 그래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마눌님도 심지어 120d보다 모든면에서 다 좋다고 지금까지 좋아하십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저는 첫차 엘란트라
두번째가 레간자 풀옵이었는데...
그때 대우에 학을 떼고 그 뒤로는 현대차만 ㄷㄷㄷ 탑니다
두번째가 레간자 풀옵이었는데...
그때 대우에 학을 떼고 그 뒤로는 현대차만 ㄷㄷㄷ 탑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
저는 첫차가 엘란트라-----마지막차가 폴스바겐 파사트 중간에 세어보니 전부 독일차네요
BMW-아우디 지금은 다리힘도없고 사고로 불편해서 운전잘안합니다만
캐나다에살면서 현대차보고 한국에와서 현기차는 안사게 되었죠 품질차이 없다고 하는분 많은데
차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망할 현기차 그래서 현기차는 안탓습니다
BMW-아우디 지금은 다리힘도없고 사고로 불편해서 운전잘안합니다만
캐나다에살면서 현대차보고 한국에와서 현기차는 안사게 되었죠 품질차이 없다고 하는분 많은데
차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망할 현기차 그래서 현기차는 안탓습니다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아 해외에 계시는군요. 북미면 선택지가 더 많겠는걸요~
전 현기차는 겪어보지 않아 딱히 악감정은 없습니다 ㅋ
전 현기차는 겪어보지 않아 딱히 악감정은 없습니다 ㅋ
바다소년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저도 현기차를 타본적이 없다고 적으려다보니
대우(티코), 기아(세피아), 쌍용(뉴코란도) 등 기아차가 들어있었네요.
암튼 현대차는 제차인적이 없네요. 언젠간 인연이 되겠지요.
대우(티코), 기아(세피아), 쌍용(뉴코란도) 등 기아차가 들어있었네요.
암튼 현대차는 제차인적이 없네요. 언젠간 인연이 되겠지요.
케이건님의 댓글
ㅎㅎ... 전 다 현기차네요..
초보 때 고모부 지인에게 폐차직전의 엘란트라를 30만원 주고사서 잘 탔고..
베르나를 8만킬로인가 타다가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로 폐차..
그 뒤에 2011년식 아반떼를 아직 몰고 있습니다.
고모부 집안 식구 누가 현대 영맨이어서 피해 갈 수가 없었어요 ㅠㅠ
초보 때 고모부 지인에게 폐차직전의 엘란트라를 30만원 주고사서 잘 탔고..
베르나를 8만킬로인가 타다가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로 폐차..
그 뒤에 2011년식 아반떼를 아직 몰고 있습니다.
고모부 집안 식구 누가 현대 영맨이어서 피해 갈 수가 없었어요 ㅠ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육일사님에게 답글
그런거 없죠.. 아시잖아요. 아는 사람이 더 하다는거.. 직물 시트만 아부지 요구로 레자시트로 바꿔주고 끝났어요.. 베르나, 아반떼 두대 다..
이슬이님의 댓글
프랑스차 어떤가요? 정보가 많질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