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알은 페미패널 짤라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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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_QFItQ2aGY
6월 10일 월요일 매불쇼 - 언론이 유튜버의 사적제재만 비판하는 이유? (밀양 사건의 본질)
https://www.youtube.com/watch?v=O0OU1PwW4x0
6월 13일 내 그럴줄 알았다 바그다드 카페 (26분 40초부터)
-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폭록. 사적 제재 논란
두 영상을 비교해보시면
똑같이 나락보관소의 사적제재에 대해서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 서로 관점이 매우 다릅니다.
매불쇼는 사건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적제재라는 말로 물타기를 하는 언론들의 의도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한다면
내그알의 바그다드카페에서는
본질적 문제는 뒤로 한채 사적제재에 대해서만 과도하게 포커스를 맞춰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사적제재도 문제이긴 하나, 사적제재를 다루려면 매불쇼처럼 사적제재가 왜 현재 한국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었는가?
왜 사이버렉카라는 유튜버들이 등장해서 각광을 받게 되었는가? 하는 사회적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그저 나락보관소가 사람들의 분노를 자극해서 돈벌이를 했다는 식의 이야기만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이야기를 주도하는 패널 2인의 전체적인 발언들을 토대로 그들의 정체성을 유추해보면 아무리 봐도 페미라는 것입니다.
여성인권을 그렇게 중시하고, 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구성에 대해서 젠더균형이 깨졌다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밀양사건에 대해서는 사건의 본질보다 사적제재를 문제삼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해서는 사건의 본질을 따지기도 전에 서슬퍼런 이상한 기준을 들이밀어서 성추행범으로 몰아가기를 서슴치 않는 자들이
오히려 여성이 피해받고 공분을 사는 일에 유난히 침묵하는 여성단체들의 모순적 모습이 오버랩되는 패널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체 왜 저렇게 일관성들이 없는지 이해는 안갑니다만..
심지어 이들이 발언량이 압도적이어서 방송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어놓는 바람에
함께 패널로 출연했던 윤성은평론가가 당황해서 주저하며 말하는게 보일 정도로 불안한 워딩을 보였다는 점과
이들의 이야기에 휘말려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안귀령 앵커의 모습도 보이는 듯해서 보는 내내 불안했습니다.
이런 질떨어지는 페미들 특히나 민주진영 방송에서는 절대 출연시켜서도 안되고 발언기회를 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정혜승 신지영 두 패널.. 내그알에서 제발 정신차려서 짜르고 제대로 논평할 능력이 되는 패널들을 섭외하길 바랍니다.
내그알 처음 방영했을때 정말 신선하고 좋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이런 페미들때문에 방송의 질이 떨어지고 외면받는다면 너무 아까울것 같습니다.
내그알에서 빠른 조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분위기가 너무 산만한 느낌이 있어요. 자꾸 비토하다보면 차차 조정이 되겠죠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molla님의 댓글
상임위원장 젠더 균형이 깨졌다는 것도, 다른 분이 성별만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나 출신 등 다양해야 한다며 적당히 덮으려 한 것 같구요. 사적 제제 이야기 나오면서 애시당초 사법부에서 제대로된 처분이 안 된 것이 문제라는 이야기는 이쪽에서도 계속 나오긴 하네요. 물론 매불쇼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한데, 그건 매불쇼쪽은 정말 해당 부분 전문가들이 그쪽에 대해 깊이 다룬 것이라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보이네요. 네그알은 언어학자와 작가인데 사법 시스템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깊이있는 비판이 가능하겠어요?
초반부터 너무 페미로 단정하고 몰아세우기 보다는 일단 좀 더 지켜보면서 자꾸 이상한 말 나오고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고 하면 그 때 제대로 비토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만 저도 보다 보니 한 분은 좀 거슬리긴 하네요.)
joydivi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