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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어쩌다…"작고 늙은 도시 될 것" 최악 전망 나왔다

김말자 125.♡.247.65

2024.06.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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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인구 감소 심상찮다…노·도·강 20% '뚝'
20년새 인구 1028만→963만명…외국인 120% 증가
노원·강북·도봉, 고령화 직격탄
업무지구 성동·종로 15% 이상 ↓
외국인은 늘어 11만→25만명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
2050년 인구 800만명대 전망에
노인 일자리·외국인력 유입 확대
20년 임대 지원 등 출산 대책도

‘글로벌 도시’ 서울이 2050년께 인구가 800만 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35% 넘는 ‘작고 늙은 도시’로 바뀐다는 전망이 나오자, 서울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건강한 노인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외국인 이민자를 적극 받아들이는 게 골자다.

2022년 통계청은 ‘2052년 장래인구추계’를 통해 2050년 서울시 인구를 809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36.6%(29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서울은 학군지 빼고는 대부분 거대 노인정으로 가고 있죠.

앞으로 대 AI 시대가 열리면 학군지들이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지만 서울은 그냥 지금 30-40대가 60-70세가 되면서 집 처분도 못하고 안고 죽을 수 밖에 없는 거대 노인정이 되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슴미더

김말자

댓글 12 / 1 페이지

ㅡIUㅡ (172.♡.94.46)

06.16 22:34

뭐 제가 없을때군요 ㅎ
다음세대 생각같은거 없이
내가 배운 정의대로 살다 가렵니다.

masquerade (121.♡.168.68)

06.16 22:36

이런 멋진 한강뷰 호텔이 있는데...외국 젊은이들이 안온다구요?

BeBe (222.♡.128.52)

06.16 22:37

우리 동네도 학군이 안좋으니까 아파트가 노인정입니다. 이게 서울의 미래죠.

StarMix (219.♡.196.254)

06.16 22:39

2050년까지 여기 분들하고 같이 온라인에 있을수 있을런지요..

찹쌀떡팥앙꼬 (211.♡.11.67)

06.16 22:39

"건강한 노인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외국인 이민자를 적극 받아들이는 게 골자다."

저렇게 컨셉을 잡고 정책을 잡는다는게 이미 포기로 보이는거 같아요...

실제 직장은 대부분이 서울에 있고 서울에서 다들 살면서 출퇴근 하고 싶지만 망할 집값과 도저히 애들을 대리고 버틸수 없게 만들어 놓고..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없고 그냥 본인들 집값 유지하고 수익만 챙기면 된다는 식의 정책 생각인것 같아

괜시리 주절 주절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