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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와 여행 마지막 밤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6 23:55
본문
처음 며칠은 의욕도 넘치고 글도 올리고 했습니다만
좀 지나니 이래저래 힘들긴 하네요 ^^;;;
그래도 어디 갈때마다 해주는 딸내미의 아빠랑 여행이 행복해 라는 한마디에
이런저런 짜증과 힘들었던게 또 눈녹듯 사라집니다.
이렇게 딸내미와 일주일 여행이 끝나가네요.
언제까지 놀아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때까진 틈틈이 더 다녔음 하네요.
좋은밤 되십시오. 앙님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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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can님의 댓글
행복한 시간 갖으셨네요 ㅎㅎㅎ 제 딸은 중학교 들가가고 이제 고1인데... 학교에 학원에... 얼굴 보기도 힘드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에고.. 저도 애들 크기전에 더 부지런히 다녀야겠네요
sdfsdfsdf님의 댓글
아빠랑 여행이 행복해....
와... 굉장한 선물이네요. 저 같으면 눈물 날 것 같아요.
와... 굉장한 선물이네요. 저 같으면 눈물 날 것 같아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딸이 뭔가 감정적으로 교류가 더 있는것 같긴 합니다. 아들은 이제 기어다니는데도 본능에 매우 충실하네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곰이형2님에게 답글
본능에 충실 ㅎㅎ 이토록 뾰족한 표현이 있을까 싶네요 ㅋ
가을무렵님의 댓글
정말.,.. 진심으로 제가 해보고 싶었던 거라 너무 부럽습니다.
따님에게는 아마도 인생의 큰 추억과 행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따님에게는 아마도 인생의 큰 추억과 행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무렵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뜻때로 되지 않은경우도 많았지만 지금도 엄마한테 콧노래 부르며 여행이야기 해주고 있네요 ㅎ
finalsky님의 댓글
나중에 딸이 기억하고 가끔 얘기할 때 있을 겁니다. 난 기억도 안나던 장면을요.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좋은추억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남을겁니다ㅠ 아빠와의 여행 쉽지도 시간 잡기도 힘든건데 얼마나 좋은시간이었을지 잘 하셨습니다. 좋은아빠로 기억될 .. 아빠 미워가 아닌 아빠랑 여행이 행복해라는 좋은말 ㅠㅠ 이죠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지와타네호님에게 답글
아빠미워를 최근에 들은적이 있었는데 행복해로 바꿨으니 성공적이었네요
amigosincero님의 댓글
3번째 사진처럼 따님이 바라보는 큰 바다를 향해 떠나는 날이 오겠지만,
그 바다에서 거친 파도를 만날지라도 곰이형2 님과 함께 했던 이 순간들이 큰 힘이 될거에요.
참 좋은 아빠시네요.
그 바다에서 거친 파도를 만날지라도 곰이형2 님과 함께 했던 이 순간들이 큰 힘이 될거에요.
참 좋은 아빠시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amigosincero님에게 답글
아직은 한없이 애기 같지만 그런날이 오겠죠.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오리지날것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좋은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