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플랫폼 (121.♡.35.18)
2024년 6월 17일 AM 09:37 · 수정됨(10:03)
일전에 다른 일을 하던 선배(?) 와 일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스무살이 차이가 나니, 선배라고 하기에는 좀 멀겠네요.
이번에 세번째 일을 같이 하고, 세번째 헤어지는 상황이네요.
처음 한 일은 일의 기한이 다 되어, 일을 모두 마쳤고
(기한이 있기에 꾹 참고 일 했습니다)
두번째 같이 한 일은 몇개월만에 제가 떠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세번째 같이 한 일은, 제가 떠난게 잘못된건지 저를 대하는 선배가 잘못된건지 알아보고 싶어서 같이 하겠다 한 생각이 큽니다. 마찬가지지로 저희 둘은 정말 하나도 맞지 않았구요.
너무나도 많은 스트레스를 견뎠고, 일은 둘째고 사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상황마다 '선배'라는 말과 '정'이라는 말을 소름돋게 잘 활용하더군요.
가스라이팅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점점 더 저는 무능해져갔고, 고립되어갔습니다.
벌써 30대 중반이 다가오네요.
이번에야말로 마음 잡고 공부 한 번 해볼 기회가 왔다 생각하고, 와이프한테 먼저 잘 해야겠습니다..
댓글 (8)
-
SSelfcare
24.06.17 · 218.♡.138.128
-
감감정플랫폼
→ Selfcare 작성자
24.06.17 · 121.♡.35.18
감사합니다. 그냥 다 잊고 제 인생을 새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으려고 합니다. -
부부서지는파도처럼
24.06.17 · 120.♡.110.181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인연은 손발이 척척 맞는 사람일 거에요! 😊 -
감감정플랫폼
→ 부서지는파도처럼 작성자
24.06.17 · 121.♡.35.18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도록 다짐하겠습니다 -
순순정품
24.06.17 · 124.♡.216.37
수고많으셨네요.. 살면서 느끼는건 안맞는 사람과는 계속 연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감감정플랫폼
→ 순정품 작성자
24.06.17 · 121.♡.35.18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각도가 점점 좁아들어야 시간과 노력이 의미가 있을텐데, 절대 각도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벌어지는 그런 관계였습니다. 반면교사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
아아싸라비아
24.06.17 · 165.♡.7.41
고생하셨습니다. 새출발 잘 하시구요~ 화이팅 -
감감정플랫폼
→ 아싸라비아 작성자
24.06.17 · 121.♡.35.18
감사합니다. 월요일이네요. 화이팅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질 견디셨어요 그동안.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