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실이 (124.♡.63.42)
2024년 6월 17일 AM 10:06 · 수정됨(13:53)
중학교때 고양이 키웠었는데
갑자기 죽어서리 엄청 슬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 집사람하고 산책하는데 말이죠
개가 좀 걷는데 한쪽발을 절면서 걷더라구요
그래서 유심히 봤는데 조금뒤에 주인이 안고 가더라구요
그후에 좀 애완동물 지나가면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늙은개들이 좀 보이더라구요
제네들 케어하려면 장난아니겠구나 하면서 집사람이랑 얘기했네요
길가에 개똥보면서 피하고 집사람이랑
나도 어쩌다 개키우면 길가에 똥싸도 귀찮아서 그냥 가겠지? 했더니
지금이야 안그러겠다고 하겠지만 닥치면 또 모를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구요
요즘 신혼부부들 자식 안낳고 애완동물 키운다는데
몰것어요 사람은 키워도
동물을 그렇게 지극정성으로는 못할거 같아요
아마 정붙으면 또다르겠지만 암튼 지금 생각은 그렇네요 휴~
댓글 (21)
- 베
베네
24.06.17 · 58.♡.88.193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 ( 반려견 반려묘)입니다.... -
넘넘실이
→ 베네 작성자
24.06.17 · 124.♡.63.42
노땅이라서 용어 업데이트가 안돼네요 - 베
베네
→ 넘실이
24.06.17 · 58.♡.88.193
애완동물로만 키울꺼면 안키우시는게 나을거 같고 가족처럼 보살피고 반려동물의 늙음도 받아들이고 끝까지 케어해줘야죠 -
츄츄하이하이볼
→ 베네
24.06.17 · 172.♡.95.41
애완동물도 엄연히 표준어입니다.
10여년 전에 어설프게 companion animal 의 일본어 중역 단어(정작 일본에서도 거의 안 쓰는..)를 별 고민도 안하고 들여온 게 ‘반려동물’이라 저도 가급적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의미적으로도 이상하죠.
뭐 정작 영어권에서는 여전히 pet, 일본에서도 펫또라고 쓰고 있기도 하구요. {emo:onion-059.gif:50} -
아아기고양이
24.06.17 · 136.♡.34.113
멀쩡한 견주들은 비닐봉지 갖고 다니시면서 쭈그리고 앉아서 똥 치우시던데요.
그리고 사람보다 키우기 쉬워요. 아직 제 고양이들이 젊어서 지극정성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사람 키우는데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넘넘실이
→ 아기고양이 작성자
24.06.17 · 124.♡.63.42
처제네 고양이 키우는데 늙어서 잠만 자더라구요 -
아아기고양이
→ 넘실이
24.06.17 · 136.♡.34.113
고양이는 안 늙어도 원래 잠을 많이 자는 동물입니다. -
이이지골드
24.06.17 · 61.♡.100.219
성장(성숙)하지 않는 아이를 계속 키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되면 밥주고, 싸면 치우고, 귀여워하고 훈육하고 입양부터 이별까지 반복입니다.
아이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힘듦보다 내가 받는 행복이 훨씬 더 큽니다.
괜히 반려동물이 아니에요 ㅎㅎ -
넘넘실이
→ 이지골드 작성자
24.06.17 · 124.♡.63.42
아는사람중에는 반려견 반려묘 키우는사람이 드물더라구요
보는건 야외에서 산책하는 사람들 보는거라서
개인적으로 보면 패션 소품으로 여기는게 보여서요
예를들면 자기 가는데 개가 안간다고 목줄을 끌거나 폰들여다본다고 멈추고 개잡아끌고 그런거 자주봐요
저는 보면 개가 불쌍해 보여서요 -
살살살타
24.06.17 · 61.♡.92.124
공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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