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트롤 (172.♡.233.69)
2024년 4월 4일 PM 03:58 · 수정됨(17:27)
지난 글
흙 속에 썩으라고 던져둔 감자 껍질이.... : 클리앙 (clien.net)
아, 일전에 저런 글을 적었는데 출발은 이랬습니다.
감자 깎아 먹고 남은 껍질을 버려뒀더니 싹이 나서...

이렇게..
저게 싹이 나서 좀 자랐더니...

어이쿠 잘 올라온다 ㅎㅎㅎ
그게 더 자라서...

이렇게 돼서... 냉동 배송용 아이스박스에 분갈이해주고...
그렇게 더 커서...

이렇게 자랍니다. (좌우에 보이는 것들은 테스트용 수경재배입니다. 루꼴라, 파프리카, 고수입니다. 이건 담에 썰풀게요)
그리고 이걸 촬영했던 며칠 전은..

이 모냥입니다. 어이쿠 잘 자랐다 ㅋㅋㅋ

잘 자랐습니다 ㅎㅎㅎ
앞에 보이는 건 고자 아보카도, 고자몽, 대파(?) 후미에 커다란 건 고자레몬입니다.
처음 글 쓴 후로 석달이 지났더군요!
3개월 후면 수확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놈을 이제 수확하려 했습니다....

그 때문에 준비한 생각보다 큰 김장 매트?

어따.. 큽니다. 제 발이랑 비교사이즈.ㅋㅋ

큰 기대를 안고 감자를 엎지릅니다!!
그리고 탈탈 털어냈습니다. 이 아이스박스는 재활용입니다. 그니까 제가 다시 써야죠.ㅎㅎ


오우 기대됩니다.... ㄷㄱㄷㄱ
근데 뭔가 느낌이 쌔했어요...
사실 하면 안 됐었어요. 수확시기가 키운지 3개월이긴 하지만,
그게 그 사이에 겨울이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거든요..
암튼 수확은 했습니다.
그건...

아 젠장;;
급하게 다시 담아서 살려놨는데,
잔뿌리가 많이 상해서 살런지 몰겠어요 ㅠㅠㅠㅠ
너무 성급했어....;
만일 죽으면 연재(?)게시물은 이거로 끝이고...ㅠ
혹 산다면 몇 달 뒤에 수확 게시물로 찾아오겠습니다. ㅋㅋ
아참, 되면 담번에는..
썩으라고 던져둔 파프리카를 뿌리파리가 조져서 대부분의 씨앗이 싹이 난 것과...
썩으라도 둔 무꼬다리 근황도 가져와볼게요...ㅋㅋㅋㅋ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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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nalsky
24.04.04 · 172.♡.223.144
마션을 보는 듯 하군요. ㅋㅋㅋ -
포포세트롤
→ finalsky 작성자
24.04.04 · 162.♡.118.203
아 거참 어쩌다보니 집이 풀밭이 됐어요 ㅋㅋ -
휘휘소
→ finalsky
24.04.04 · 172.♡.207.36
"I'm pretty much fucked."
나는 아무래도 ㅈ된것 같... ㅠㅠㅠㅠ -
존존스노우
24.04.04 · 141.♡.86.29
자 이제 화성에 가시면 되겠네요 -
살살려주세요
24.04.04 · 162.♡.90.145
감자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ㄷㄷㄷ -
날날개의신
24.04.04 · 172.♡.210.201
재밌었어요!! -
채채게바라
24.04.04 · 141.♡.84.65
급 웃고 갑니다. ㅎㅎㅎ 힘내세요... -
뚜뚜찌
24.04.04 · 172.♡.233.124
드루이드이군요! -
MMrBread
24.04.04 · 172.♡.214.250
한개라도 건지셨네요 ㅎㅎ -
요요인분석
24.04.04 · 108.♡.245.247
엄청난 생명력의 감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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