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der (220.♡.170.169)
2024년 6월 18일 AM 09:08 · 수정됨(14:37)
오래된 a7 오리지날을 갖고 있습니다. 가끔 주말 가족 외출에 갖고 다니는데요,
그렇게 여기저기 다녀보다 보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저 혼자밖에 없더군요.
아무리 최신 폰 카메라가 좋다 한들 보케나 심도 표현에는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데 카메라와 렌즈의 그 크기와 무게는 감당못할 수준이긴 합니다.
예전에 반짝 흰색 캐논 dslr이 모든 여자들 손에 들려져 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의지와 책임이 앞서야만 할 수준이네요.
이번 여름 여행에 지참할까 말까 너무 고민됩니다.
만일 들고 나간다면, 85mm 거대 렌즈 말고 45mm나 24mm 둘 중 하나 선택해서 갈 듯 한데, 이마저도 고민이네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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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안대소
24.06.18 · 222.♡.137.186
- 1
19금
24.06.18 · 112.♡.203.217
가끔 니콘 DSLR을 작동 확인차 들고 나가 보는데, 솔직히 눈치가 보이더군요. -
뽀뽀로로
24.06.18 · 42.♡.20.43
비디오 카메라, 즉 캠코더는 더 심한 몰락을 맞이했죠 ㅠㅠ -
왁왁스천사
→ 뽀로로
24.06.18 · 118.♡.73.115
예전에 결혼할때 핸디캠을 혼수로 장만하던 시절도 있었죠... -
은은비령
24.06.18 · 106.♡.64.94
A7c2에 2070 고민만 하고 있는데 이걸 얼마나 써먹을지 몰라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
케케이건
24.06.18 · 103.♡.38.45
요새는 핸드폰에 렌즈를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들도 있을거에요..
촬영하기 쉽고, 편집하기 쉽고..
굳이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편의성으로 어느 정도 감수를 하고 가는거죠.. -
LLuicid
24.06.18 · 121.♡.195.253
코로나 시기 내내 장농 속에 있다가 매번 들고 나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다 팔아버리니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더군요...ㅎㅎ
애가 있으니 아이폰 만한 카메라가 없습니다..ㅋㅋ -
GGesserit
24.06.18 · 223.♡.24.138
어차피 촬영 결과물 소비(활용)을 폰으로만 하니, 폰으로 찍어도 충분한 때문이겠죠. -
SSeau
24.06.18 · 220.♡.135.123
지난주 오랜 습관처럼 화각별로 렌즈 싸들고 유럽다녀왔는데 결국 사진은 죄다 아이폰으로만 찍었네요. 찍다보니 딱히 DSLR보다 모자라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특히나 심도와는 관련없는 광각의 경우 이제는 그냥 폰을 주력으로 써야하나 싶어요. - G
grin
24.06.18 · 125.♡.46.10
"큰 카메라" 말고 "예쁘고 사진 잘 나오는 카메라"는 오히려 인기더라고요.
물론 절대적인 수요 자체는 줄었지만 신제품이 안 나오는 것에 비해 상대적인 수요가 늘다 보니 구형 모델도 가격이 오르는 기현상이...
작은 단렌즈 정도 끼우면 크게 부담도 안되고 눈에도 별로 안 띄고 재미있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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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니 (어렸을 적엔 어른들이 엄살부린다고 생각했는데) 표준줌렌즈만 들어도 손목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