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6월 18일 PM 12:04 · 수정됨(13:59)

지난 1990년 밀실 영업 단속에 나선 경찰과, 동행 취재에 나선 KBS 취재진에 포착된 손님은 검사들이었습니다.
당시 검사들은 경찰 신분증부터 내놓으라고 요구하다 시비가 붙었는데, 부산 지검 김용원 검사도 일행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김 검사는 이 사건으로 검찰총장에게 경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 검사는 2년 뒤 변호사로 개업해 책을 내면서 당시 상황을 "괴한들이 쳐들어와 무비카메라로 찍어대기 시작했다"며 경찰과 취재진을 "범죄자"로 규정했습니다.
당시 김용원 검사가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입니다.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은 지난 1999년엔 한일 어업협상이 실패했다며 당시 해수부 장관에게 65cm짜리 일본도를 보내며 할복을 권유하는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지난해 2월 인권위 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했습니다.
추천위 측은 김 상임위원의 이같은 이력을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용원 인권위원은 최근에도 인권위 회의를 방청하러 온 기자와 인권단체에 "기레기가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가 회의 내용을 왜곡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3월엔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를 심의하면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데 자꾸 꺼내서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발언해 여성단체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
"기본적인 윤리 태도 이런 게 없는 사람인데, 과연 인권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할 수 있을까 매우 우려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김 인권위원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술집에서 여성 접대원들이 몇 명 앉아 술시중 드는 게 무슨 단속 대상이냐"며 "술집 사건 이후 수사 잘했다고 해외 연수도 하고, 다음해에 승진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장사치 발언 등 자질 논란에 대해서는 "비단결 같은 소리, 위선적인 소리만 하는 게 인권위원으로서의 자질이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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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양파같은 인간이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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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vChoi84
24.06.18 · 211.♡.96.205
뭐 이 정권 수준에 제격인 사람은 맞긴 하네요. -
홀홀리지저스
24.06.18 · 121.♡.147.178
ㅋㅋㅋㅋ 검레기가 접대받다 걸리니 경찰한테 시비건거군요.
왜 현장 단속하는 경찰한테 저랬을까 의아했는데 본인이 손님이어서 다급했던거네요.
쓰레기만도 못한 놈들한테 더이상 세금 들어가는 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
명명랑박군
24.06.18 · 106.♡.0.3
저쪽도 기레기리고 했는데 왜 집단 반발은 안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
검검은반도체
24.06.18 · 39.♡.178.226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매장감인데요 -
음음악매거진편집좀
24.06.18 · 210.♡.110.67
참내...검사 나부랭이가 무슨 인권을... -
류류겐
24.06.18 · 211.♡.74.210
진짜 수준 처참하네요. 공감력이 제론데 누구의 권익을 어쩌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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