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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절 제일 좋아하는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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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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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초여름이면 어느집 담옆에 덩굴을 지어 얼굴을 드러내는 고운 색의 꽃 능소화
양반집 담에 주로 있어서 양반꽃이라고 했다는데..
요샌 거의 찾기가 힘든데 여름이면 출근길 카센타 담벼락에서 제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어느해는 흐드러지게 아래로 늘어지기도 하는데 올해는 아직인건지…
여튼 반가워서 출근길 한컷.
이 꽃은 반짝 피고 지는게 아니라 덩쿨에서 꽃이 꽤 오래 피고 져서 한동안 출근길이 즐거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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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눈자동차님에게 답글
저 많은 봉오리들이 모두 활짝 피면 얼마나 예쁠지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aorjdeos님에게 답글
말맛이라..그러고보니 그 느낌이 부드럽고 예쁘네요.
궁금해서 뜻을 찾아봤는데요..
凌霄花 하늘로 올라가는 꽃이라네요.
한자 뜻도 예뻐~~~~
궁금해서 뜻을 찾아봤는데요..
凌霄花 하늘로 올라가는 꽃이라네요.
한자 뜻도 예뻐~~~~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님에게 답글
색이 진하지 않은데 고와요.. 멀리서 저 꽃이 보이기 시작하면 설레입니다.
눈자동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