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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역마다 김치맛이 재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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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6.18 13:47
451 조회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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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중하나가 캠핑다니는거라

그래도 유명한곳은 한번씩은가본듯한데요.

유명한 음식을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국밥같은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지역마다 약간씩 김치맛이 다른것은 나름괜찬은경험이였습니다.


예를들면

목포를 가면은 약간 전라도 김치의 생선맛이 살짝 난다던가요

강릉가면은 특유의 짠내가 바다짠내같은느낌이라던가요

글 재주가 낮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지역배추등을쓰는곳은 그 특유의 느낌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거 찾아서 돌아다니는 느낌도 쏠쏠하게 괜찬은듯합니다.

그냥 쓰기는 심심해서 올린 사진은 완도에서 먹은 전복 뚝베기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18 13:53
집 김치만 먹다가,
한 곳에서만 주문해서 먹다가,
최근에는 여러가지를 사먹어 봤더니 김치맛도 다양하긴 하더라고요~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18 13:53
초딩 입맛이라 가성비를 위해 젓갈 등 양념과 부재료를 최대한 자제?한

마트 pb용 김치가 제일 입맛에 맞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3.105)
작성일 06.18 13:56
어렸을 적에 먹었던 청량감있는 김치를 먹고 싶어요. ㅠ

JinoLe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oLee (119.♡.146.203)
작성일 06.18 14:06
@DUNHILL님에게 답글 저희집도 할머니가 청량감 있는 김치를 만들어주셨는데, 개성분이셨어요.
북한 스타일 김치일지도..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3.105)
작성일 06.18 14:10
@JinoLee님에게 답글 거기가 어딥니까

JinoLe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oLee (119.♡.146.203)
작성일 06.18 14:16
@DUNHILL님에게 답글 할머니 돌아가셔서 이젠 기억에만 남아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신맛과 톡쏘는 듯한 청량감이 강해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지금와선 그립네요. 엄청 시원한 맛이었죠.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3.105)
작성일 06.18 14:16
@JinoLee님에게 답글 맞아요!! 제가 찾는 김치에요!!! ㅠ

흐르는강물님의 댓글

작성자 흐르는강물 (220.♡.91.97)
작성일 06.18 14:01
요즘은 중국산 김치를 좀 꺼려하는 집들이 있어서 좀 나아진 것 같은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예전에 중국산 김치 한창 들어올 때는 어느 식당을 가나 김치맛이 똑같이 느껴졌던 기억이 있네요.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39.♡.3.26)
작성일 06.18 14:02
강원도 김치 사투리가 짠지 입니다. ㅋㅋ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97)
작성일 06.18 14:09
80년대 초딩시절
어머니께서 마당에 겨울 김장장독대에서 김치 한포기 꺼내오라는
심부름이 제일 싫었는데
막상 꺼내와서 쌀 흰밥에 김치 찢어 얹어 먹었던 맛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현대 김치냉장고가 많이 발달 했다지만
겨울 장독대에서 꺼내 먹었던 김장김치맛은 못따라오는듯 합니다
여름에는
고구마줄기 김치, 대파김치, 파김치, 겉절이
참 먹을 김치 많은데
이제는 담궈 주실분이 안계시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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