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6월 18일 PM 03:20 · 수정됨(16:10)

굿 비용을 마련하려 전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모녀와 무속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여성과 여성의 10대 딸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폭행에 가담했던 아들은 촉법소년으로 소년부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8일부터 이틀동안 경기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무속인의 주택에서 여성의 전 남편인 50대 남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애초 "피해 남성이 자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가정문제로 갈등이 빚어졌다"고 진술하며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 조사결과 이들이 허위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범행 의도는 피해자로부터 굿값을 뜯어내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무속 신앙에 빠져있던 이들 가족은 범행 직전까지 무속인의 집에서 거주하기도 했으며, 해당 무속인은 피해자에게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피해자가 굿값 수천만 원 내기를 거부하자 약 6일동안 수백 회에 걸쳐 집단 폭행이 이뤄졌으며, 사건 전날 피해자가 주택에서 빠져나왔지만 다시 붙잡혀 이튿날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무속인 여성을 구속 상태로, 방조한 여성의 남편은 불구속 상태로 각각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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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6일동안 폭행이라니...천공예기에 이제는 무속예기만 나와도 PTSD올거같아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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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의숫자만큼
24.06.18 · 180.♡.80.53
또 무속입니까... -
콜콜로뉘
24.06.18 · 223.♡.24.88
이거 클리앙 회원분 지인이시더라구요. ㄷ ㄷ ㄷ -
BBlue_Team
→ 콜로뉘
24.06.18 · 210.♡.0.253
어이쿠..ㅎㄷㄷ -
다다앙근
→ 콜로뉘 작성자
24.06.18 · 223.♡.79.177
허걱 ㄷㄷㄷ - ㅇ
ㅇㅇ
24.06.18 · 110.♡.55.94
미쳤네요.. - 눈
눈사람
24.06.18 · 211.♡.201.220
저기서 유일하게 제정신인 사람은 돌아가신 분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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