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쓰 (116.♡.186.29)
2024년 6월 18일 PM 03:48 · 수정됨(21:37)
다모앙에 올라온 기사와 속보를 천천히 읽다보면
이게 나라로서 존립이 가능한건가 싶을 정도로 심각한 기사밖에 없습니다.
1.
세수가 부족하니 공무원(군인, 소방관, 경찰 등) 월급과 복지 관련 지급금이 중단되거나 밀리는데
기존 세수(상속세, 종부세)는 또 줄인다고 하니 넌센스 중에 이런 넌센스가 없습니다.
내수가 침체되니 소득세, 부가세, 법인세 3고리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부가세율 올리는게 그들의 최종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의료계는 더 난리입니다. 정부나 의료계나 한치의 양보없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어요.
고려제약 리베이트는 회사가 목적이 아니라 언급된 의사 천명을 겨냥한거겠죠?
의료계는 집단 파업으로 대치하며 환자는 치료도 못받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입니다. 그걸 국민이 고스란히 감내하라는게 웃긴 상황이죠.
3.
부동산 불패 신화는 갈수록 망조를 향해 직행하고 있어요.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사업장(거점 제외)은 거래가 미비하고 미분양마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신화도 끝난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공사비 증감에 따른 불협화음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긴급하게 PF 대책을 내놓고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4.
안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추종자들은 북한을 더욱 흔들어 연일 긴장감을 높이고 있고
미국, 일본 부속 국가로 편입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과 상호 이득을 취하는 절충 외교 방향도 아닌
상호 배제하는 불구덩이 전략으로 스스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공식적으로' 무기 지원 선언하면 우리나라 안보는 급속도로 냉각기에 빠질겁니다.
5.
저출산과 고령화는 이제 해결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대통령 직속기구라는 그 위원회는 돈만 축내는 곳인가요?
23년부터 24년까지 어떤 정책을 대안과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나요.
그냥 세미나 열고 의견 취합하면 굴러가는 조직이면 하루빨리 청산해야죠.
서두에 우리나라 존립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젠 경각심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6.
언론은 이제 손을 놓아줘야 한다고 봐요.
민간 기업에 편입된 언론이 어떻게 과거 심판자의 역할을 맡겠어요.
검찰의 애완견 이라는 칭호도 이젠 아깝다고 봅니다.
그들은 전문직이 아니고 우리들과 같은 월급쟁이입니다.
언론 개혁의 방향은 레거시 미디어를 바꾸려는 시도보다
독립 미디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과거 신문 사설을 오려 그걸 보며 논리력을 키웠던 시대는 저물었어요.
7.
권력 기관은 정치 세력화 되어버렸어요.
그간 콩고물만 먹던 검찰이란 세력이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막강한 권력을 2년동안 행사하고 있습니다.
사법부도 과거엔 사법연수원 동기였던 그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같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군부라는 권력이 하루 아침 숙청되었던 사건과 비슷하게 언젠가 흘러갈 것이라 봅니다.
언젠가 이재명 대통령이 맡았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8.
정치에 보수의 가치를 내세우는 세력이 사라졌습니다.
최소 국민 눈치라도 봤던 국민의힘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권력에만 기생하는 영남 자민련으로 전락해버렸어요.
향후 5~10년내에는 그들은 더욱 쪼그라들것이라고 봅니다.
9.
소득은 그대로인데 고물가는 해결될 기미가 안보입니다.
오늘 나온 기사에서 OECD 발표에 의하면 몇가지 생활 품목 물가는 세계 1등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게 의식주 필수품들입니다.
OECD에서 발표하는 가계대출도 우리나라가 최상위권입니다.
소유한 돈이 부동산에 묶이니 소비 여력은 없고 내수 침체에 따라 시장이 망가지고,
자영업자에 이어 기업들마저 소득이 줄어드는 실정입니다.
10.
이 모든걸 해결해야 할 행정부의 수장이 윤석열입니다.
영부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김건희입니다.
윤석열은 거대야당 민주당과 전혀 논의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향해 사정 기관의 힘을 빌어 추가 기소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들을 2찍들이라고 하지만 혐오와 반목의 정서가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나라로서 굴러가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댓글 (42)
-
BBlueCircle
24.06.18 · 39.♡.231.79
진짜 걱정됩니다. -
밤밤페이
24.06.18 · 210.♡.70.162
나라를 전력으로 조지고 있습니다.
2찍이들은 본인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
콩콩쓰
→ 밤페이 작성자
24.06.18 · 116.♡.186.29
이번 총선에서 기회가 있었다고 봐요. 그런데 그 기회마저 박탈되버렸습니다. -
DDevChoi84
24.06.18 · 211.♡.96.205
그나마 문대통령님 정권에서 나라를 선진국 반열까지 올려놓은 덕이죠.
수준을 올리기가 쉽지 망치는건 순식간입니다.
이제 다음 대통령때 정상화를 해야할텐데 과연...가능할까 싶은 수준으로 추락중인 상황이죠 -
레레오야사랑해
24.06.18 · 118.♡.10.73
무능하고 무식한 대통령과 부패한 영부인의 환장의 콜라보죠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4.06.18 · 157.♡.92.86
걱정이 되니 다모앙에 다들 모여 있는 부분도 있죵 -
이이두박근
24.06.18 · 121.♡.61.83
문제는 이걸 언론이 보도를 안하죠.
진짜 심각한데도 국민들이 심각한지 인식을 못하고 있어요.
문재인 정권땐 조금만 흠집이 나면 미친듯이 물고 뜯었는데 말이죠.
3년전 튼튼했던 댐이 미세하게 금이 여러군데서 생기기 시작하고
물도 조금씩 새고 있는데 아직 안전하다고 언론이 계속 쉴드를 쳐주니
댐 근처에 살고 있지 않는 국민들은 현실이 어떤지 알수가 없습니다.
빨리 댐의 물을 가져다 농사 짓고 싶은데 말이죠.
근데 그 댐안의 물을 자꾸 외국에다 퍼주고 있어요 ㅠㅠ -
잭잭토렌스
24.06.18 · 122.♡.133.87
조금 다른 얘기긴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나은 다른 국가들도 경제 사정만 우리보다 나을 뿐이지 점점 극우화에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간 진짜 큰 전쟁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연말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전쟁 발발에 모터를 달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
콩콩쓰
→ 잭토렌스 작성자
24.06.18 · 116.♡.186.29
공감합니다. 독일, 프랑스도 극우 세력이 총선에서 세력화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많죠. 물론 우리나라 극우와는 결이 다릅니다. 트럼프와 같이 자국 보호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세력이거든요. 윤석열 같은것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죠.
여하튼 개인주의가 국가 단위로 발전하고 있는 양상이라 말씀하신 전쟁 같은 충돌도 빈번해질 수 있고
우리나라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냉전 세력들의 중심에 놓인 곳이라 상당히 걱정이 많습니다. -
순순돌이전파사
24.06.18 · 125.♡.144.27
끔찍한 현실 앞에...무력감만 가득한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0.7%의 차이가 안겨다 준 비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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