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선수는 결국 원래 투구폼으로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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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SFP 122.♡.96.214
작성일 2024.06.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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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올 시즌 초부터 꾸준히 투구폼에 변화를 줬다. 던지는 팔의 각도를 올리고 내리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폼까지 따라했다. 하지만 스스로 밸런스 조정의 답을 찾진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구속까지 떨어지면서 1군 경쟁력을 크게 잃었다.

김서현은 좋았을 때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고교 시절의 투구폼으로 돌아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대진 한화 2군 감독은 “(김)서현이는 고교 시절 던지던 원래 투구폼으로 돌아갔다. 최근 변화를 주려고 해도 밸런스가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본인이 원래 폼으로 다시 던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팔이 벌어지는 모습은 여전히 있어 릴리스 포인트가 아직 일정하지 않다. 퓨처스(2군)리그를 다시 소화하기 시작했는데, 경기에 자주 나가면서 밸런스를 잡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구속은 원래 수준 정도로 많이 올라왔다. 평균 151~152㎞ 정도 나오고 있고, 15일 경기에선 최고 154㎞까지도 찍었다. 볼 끝의 움직임이 조금 덜해 체감 속도는 떨어지는 편인데, 그래도 구속이 회복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잘 준비하고 좋은 모습 봤음 좋겠네요

댓글 1 / 1 페이지

김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흙 (61.♡.247.102)
작성일 06.18 21:08
제발 터져줘 서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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