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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알루미늄캔 커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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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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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백억커피 글 보고 생각났네요
올 초였나..작년말이었나 뜨아를 먹고싶어 길가 프차에 들렸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인데 아아랑 뜨아 모두 그림이 캔커피로 되어있더군요
설마..뜨아는 종이컵에 담아주겠지..하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뜨아를 알루미늄 캔에 밀.봉. 해서 줍니다. 그나마 생각은 좀 있는지 종이홀더에 끼워 주네요...ㅎ
커피를 마시려면 캔뚜껑을 따야죠? 손가락을 갖다댑니다. 개뜨겁습니다. 딸 수가 없어요
따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따는건 둘째치고 이거 마시다가 뜨거운 캔에 입술이 화상입을 것 같아
다시 매장에 가서 종.이.컵.에 담아주세요 뜨.거.워.서. 캔을 못따겠습니다. 하니 그때서야 종이컵에 담아주는 직원분...(웃긴건 그분도 뜨거웠는지 장갑 끼고 따시네요 ㅋㅋㅋ)
그 뜨거웠던 매장이 너무나 인상 깊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젠 종이컵에 담아주겠죠? ㅎㅎ
비싼 자리에 광고를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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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백곰님의 댓글